안녕하세요 저는 영남이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16학번 박현희입니다.
4개월동안 인턴쉽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한달은 구마모토 국제교류원에서 일본어공부를 하고 나머지 3개월은 국제교류원에서 소개시켜준 인턴쉽 자리에서 인턴쉽을 하는 도중에 일본어가 부족했기 때문에 매일 출근이 아닌 출근하지않는 나머지 시간에는 국제교류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인에게 수업을 받는것도 도움되지만 더 많은 시간을 현장에서 일본인과 대화하면서 생활일본어를 공부하고싶었기 때문에 저의 과와는 다른 분야이지만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나고미하우스라는 곳에서 인턴쉽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고미 하우스에서 인턴쉽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거기 계시는 에미짱과 다구치상과의 이런저런 일본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일본어 실력이 더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서 많은 일본인을 만나게되었고,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생각하는 폭도 넓어 진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국제교류원에서 인턴쉽하는 일본인 2명이 저와 같은 또래친구였기 때문에 그 친구와 쉬는 날 만나서 일본 노래방도 가보고 구마모토의 맛집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알지 못했던 구마모토의 숨은 맛집과 예전과는 달라진 일본 20대들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마모토 전문 대학교에는 한국어과가 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과 친해지면서 kpop 발표회때 저도 그 친구의 초대로 구마모토전문대학교 학생들의 kpop 댄스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kpop에 관심없었는데 일본인 친구들의 장기자랑을 보고 kpop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이렇게나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좋아해줘서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너무 자랑스럽고 더 많은 한국에 대한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일본인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예전과는 달라진 많이 발전한 한국에 대해서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교류원에서의 다양한 일본문화체험으로 일본어도 많이 늘었고 돌아가기가 아쉬울 정도로 저에겐 좋은 추억을 쌓아주신 이 프로그램 대표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의 교류가 더 많아져서 서로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일본과 한국의 사이도 좋아졌으면 하는 욕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길었던 4개월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기서 만난 친구들에게 모두 고맙고 다시 한번 더 구마모토에 오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 구마모토는 소중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7년 10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 약 4개월 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박민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에 3학년으로 재학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동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의 문화, 생활을 체험해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물론 취업을 목표로 두는 프로그램이기는 했으나 거기에는 그렇게 큰 뜻을 두지 않고 귀국 후 대학의 4년제 학사학위 코스나 다른 부분을 목표로 두고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쿠마모토에서 진행하게 되어 있으며, 아코피아에서 주로 대부분의 일을 처리해 주었습니다. 약 4개월의 프로그램은 1개월의 언어 학습과 3개월의 직장 인턴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는 JLPT1급을 보유하고 있어서 일본어 공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소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도 결국 일본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 사람과 대화를 할 기회도 잘 없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교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쿠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되었는데. 중간중간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단순히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만이 아닌 일본의 여러 측면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쿠마모토의 명소인 쿠마모토 성 견학이나 스이젠지 공원 견학은 전통과 현대가 잘 섞여 있는 쿠마모토의 특성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먼 곳에 있는 산토리 맥주공장이나 아소의 쿠사센리는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서도 자주 가볼 기회는 없는 곳이라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서예, 기모노 체험이나 일본은행 견학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이 또한 일본이라는 나라를 단순히 여행하는 느낌이 아닌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부분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개월 정도의 시간은 JLPT 1급 정도의 학습자라면 현지 적응을 마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하의 학생이라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다소 수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개월 정도의 언어 학습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는 쿠마모토 시티 FM 791이라고 하는 지역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에서 직장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도 있겠지만 지방이 발달해있는 일본으로서는 그런 지역 기반 시설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쿠마모토 지진 이후 예보체계나 정보 발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어 보다 더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는 말을 듣고 한국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이런 기반 시설들을 마련해 놓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직장은 라디오 방송국인 만큼 여러 퍼스널리티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그 방송에 게스트가 오는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일본어 실력을 늘리는 데는 대단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에게도 방송 프로그램의 한 꼭지를 진행하게 배려를 해 주어서 단순히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뿐 아닌 자신이 스스로 방송을 진행해보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송을 할 때는 같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초대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 또한 방송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의 학생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민간 교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양국의 사람들이 보다 더 편견 없이 서로를 대할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지역 커뮤니티 방송국이라는 특성상 각 지역, 행정단위에서 각자의 일을 하는 사람들, 공무원이나 여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 전문직 직종이 자주 나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들이 많아서 이런 부분도 꽤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전해주며 조명해주는 것은 지방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것 아닐까 합니다. 한국도 지방을 보다 더 신경쓰고자 한다면 이런 부분을 본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록 제 스스로의 전공과는 상관이 없는 직장이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럼에도 이 직장에서의 체험은 즐거웠고 제게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귀국을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만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체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단순히 일본 체험이 아닌 일본의 회사 생활도 어느정도 맛볼 수 잇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망년회, 신년회 등은 일본 회사의 특색이 한껏 묻어나는 좋은 이벤트였습니다. 며칠간의 여행이 아닌 쿠마모토라는 곳에서 4개월간 생활하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좋은 점 아닐까 싶습니다. 취업은 지역의 특성상 전공에 따라서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문제점일 수도 있겠지만, 하기에 따라서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GIP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의 게임전공과, 강 혜빈입니다.
2017년도 Global Internship Program, 글로벌 전문대학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2017년 10월 22일부터 2018년 2월 14일의 약 4개월간 구마모토에서 생활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선정되었을 당시, 일본에서의 첫 자취 생활과 졸업에 관한 문제로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GIP를 통해 저의 꿈인 일본에서의 취업, 거주에 관한 예행연습을 할 수 있다 판단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도착 후 첫 한달 간은 적응의 시간이었습니다.
구마모토 국제 교류회관에서 진행되는 어학 연수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전체적인 일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면, 마련한 생활비를 조절하며 자취를 할 때에는 일본에서의 거주를 위한 생활 정보나 파악을 할 수 있었고, 위클리 맨션에서의 생활로 일본 거주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후 각자 근무처에 배정되어 인턴 활동을 하거나 학습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 전공과의 기획 소속으로 게임 기획에 관련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게임 관련 기업으로 인턴을 가고 싶었습니다만, 구마모토에는 관련 기업이 희소하고 있을 법한 장소인 후쿠오카는 출퇴근이 불가능한 거리였기 때문에, 결국 ‘기획’ 소속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구마모토 국제 교류회관의 기획 부서에 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얼마나 국제 교류회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 지 걱정되었습니다만 회관의 직원분들이 많이 신경을 써 주셔서 특별한 문제는 생기지 않았고, 국제 교류회관의 이벤트 준비, 각종 전단지 및 문서 작성, 번역 업무, 발표 등 많은 일을 스스로 진행하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일본 비즈니스 어휘에 대한 숙련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임 기획과는 관련이 없어 업무에 관련해서는 배울 것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과는 달리, 같은 ‘기획’이라는 맥락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사고방식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무급 이었지만 교류회관을 통해 겪은 다양한 경험들은 유급보다 더 값진 경험들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GIP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일본 현지인 들과 같이 식사를 하거나, 설 연휴에 초대되어 일본의 설 문화를 체험하는 둥 그들과 관계를 쌓아가는 체험도 각별했으며 그들과의 경험을 통해 더욱 일본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GIP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취업 및 거주를 위한 예행 연습은 어느 정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귀국 전까지 해결해야할 일을 차근차근 진행하여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려 고민하거나, 현지 가기 전 미리 정보를 구하시는 분들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어떤 것은 반드시 얻어갈 것인지, 프로그램 종료 후의 자신의 진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꼭 한번 미리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졸업 후 일본 취업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이력서를 1회 이상은 제출 할 것을 목표로 잡고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GIP 활동을 진행하며 따로 취직 활동을 한 결과 현지에 취직 내정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바로 입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 GIP 참여로 인한 비자 관련 (1인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 이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기회를 살리기 위해 한번쯤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무리로 아무리 이웃나라인 일본도 타국이라는 점, 현지에는 현지의 규칙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길 바라며 보시는 분께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10월 23일부터 2018년 02월 14일까지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GIP)에 참여하게 된 청강문화산업대학 강현류입니다. 정식으로 출국하기까지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외국에서 살아보며, 회사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크게, 출발 전, 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일본어에 대한 수업을 받는 사전 교육과, 한 달간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 공부를 위주로 여러 문화 체험을 하는 교육과정 그리고 세 달간 각자 흩어져 정해진 장소에서 직장체험을 하는 인턴 과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출발하기 전까지도 일본어에 대한 실력 부족으로 크게 걱정했지만,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국제 교류 회관 직원 분들 덕분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잘 모르는 표현이나 문장 등을 꼼꼼히 고쳐주시고 알려주셔서, 책으로만 배워 어색한 곳을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조금 더 있으며 공부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발음의 교정, 비즈니스 매너, 존경어와 겸양어, 편지를 쓰는 법,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며 들을 구마모토 방언에 대해 주로 배웠습니다. 수업은 앉아서 듣는 강의 형식과, 학생들끼리 조사해가며 발표를 하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어, 그저 듣고 쓰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외국어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는 경험은 흔치 않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교류회관에서는 공부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도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일본에는 여러 번 와 보았습니다만, 큐슈, 특히 구마모토는 처음인데다 평소에는 못 해보는 것들이 잔뜩 있어,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마모토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역시 구마모토 성과 스이젠지입니다. 그냥 갈 뿐인 체험이 아니라, 이곳에 얽힌 일화나 이야기, 그리고 평소 어떤 기능을 했는지, 가이드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그냥 관광으로 온 것보다도 훨씬 뜻깊은 방문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소에 들러 메밀 소바를 만들어 보고,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못 가보았던 아소산과 아소신사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지에서 만난 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던 전시품들이 지금 어디서 전시하고 있는지도 알려주셔서 후에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예나 다도 수업 또한, 평소에는 할 수 없는 진귀한 체험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도수업에서 입었던 후리소데는 지금 이 시기밖에 입을 수 없는데다 입을 기회도 거의 없는 복장이어서, 더더욱 기억에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직장체험의 장소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제 학과와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 현지의 여러 사람, 특히 방송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라디오 방송에 참여 해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일본어 실력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이전보다 발음이 좋아졌다는 평을 꽤 받았습니다.
일생 한 번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바로 취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크게는 행정 처리와 회사의 분위기부터 작게는 생활의 방식까지, 타국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기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의 프로그램(GIP)에 참여한 저는 영진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건축디자인과 2학년 졸업 예정인 임장학입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합격하고 출발하기에 앞서 여러 오리엔테이션과 일본의 문화나 비즈니스 매너수업을 들었지만 일본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과연 내 자신이 적응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며 일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날 구마모토의 시청에 가서 외국인등록증과 의료보험 등록을 하였고 세 번째 날부터 한달간 국제교류회관에서 한달 간 일본어 문법, 한자, 단어, 회화, 발표회 등 여러 가지 수업을 들었으며, 기모노 입기 체험과 구마모토 성과 스이젠지 공원, 산토리 공장, 아소산에 가서 소바만들기 체험이라든지 아소신사 그리고 한국은행이 있듯이 일본의 일본은행에 견학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재작년, 구마모토에 큰 지진이 있었는데요. 그때 그 지진의 영향으로 구마모토성의 일부가 무너졌다고 하여 견학을 할 때 구마모토성이 어느정도로 피해를 입었는가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어떻게 복구를 하고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동안 수업을 다 듣고난 후에는 각자 인턴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제교류회관 2층에 있는 기획과에서 인턴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하는 업무는 주로 앞으로 있을 발표회와 음식만들기 교실, 나라를 소개하는 강좌를 소개하는 광고물(찌라시)를 만들거나 생활일본어클럽이나, 각종 수업의 서포트를 하는 업무였습니다. 처음에는 전공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업무와 각종 활동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리로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좀 더 배울 수가 있었는데요. 일본은 하쯔모우데라 하여 새해가 되면 신사에 가서 새해참배를 합니다. 신사 안에 있는 신을 모시는 사당 앞에서 동전을 던져 올해의 기원이라든지 소원을 비는데요. 보통 일본에서는 동전을 10엔을 주로 던져서 소원을 빌지만 5엔을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5엔은 ご縁이라고 하여 인연이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남자친구라든지 여자친구를 원하는 사람은 5엔을 꼭 던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도회도 첫차회라고 하여 새해가 된 기념으로 다도회를 하며, 書初め라는 새해가 되면 첫 붓글씨를 쓰는 문화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엄청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4개월은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딱 좋은 기간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일이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8년 2월14일까지 GIF(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 건축과 학생 정진영이라고 합니다.
10월23일부터 한 달간은 국제교류회관에서 교육과정을 하고 세 달간은 현장 실습처로 가야하지만 일본어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도 있고 건축 관련 실습처를 찾기가 어려워 계속해서 국제교류회관에 남아 공부를 하였습니다.
쿠마모토에 오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생활 용품은 무엇을 사야할까 근처에는 무슨 편의시설이 있는지 너무 복잡하고 할 것이 많아 정신이 없었고,
국제교류회관은 어디에 있고 가서 무엇을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도 아니었습니다. 일본어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해서 같이 공부할 때 자존감도 떨어 질까봐 다른 친구들은 짐 정리하고 피곤해서 잘 때도 한국에 있었을 때 일본어학원에서 배웠던 책을 복습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국제교류회관 첫날 때 생각했던 것 보다 선생님들과 인턴십 하고 있는 일본인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일본어 잘 말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서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첫 달에는 문화체험 중심으로 하였는데, 메밀 소바 만들기 체험, 아소 산 구경, 서예, 고등학교 방문, 쿠마모토 성 구경, 다도체험 등 너무나 재미있었고 신기했던 경험, 즐거웠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또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까 싶어 그 순간순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고, 그 사진들을 볼 때마다 흐뭇하고 정말 지원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취업하기 전에 글로벌인턴십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쿠마모토에 도착했습니다. 해외를 처음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일본은 처음 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도 많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풍경을 바라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낮은 건물들이 많아서 조망도 좋았고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동안 지내다보니깐 일본사람들의 생활이 여유가 있어보였습니다.
처음 국제 교류회관에서 수업을 들을 때도 이런저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부족한 저에게 발음, 한자, 존경어, 비즈니스 매너 등등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쿠마모토의 여러 유명한 관광지에도 놀러 갈 수 있었습니다. 아소산, 스이젠지 공원, 쿠마모토성, 죠사이엔 등등 국제교류회관에서 좋은 관광지를 소개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국제교류회관에서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인연,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해서 각 팀별로 주제를 정해서 교류회관에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고, 저희 나라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케에세이 고등학교에는 직접 견학을 가서 글로벌클래스 학생들과 교류활동도 하고 좋은 인연을 만든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글로벌 인턴십에 오기 전에는 일본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의사소통에 관해서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10월23일부터 2018년2월14일까지 GIF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진전문대 학생 이동현 이라고 합니다
10월23일부터 02월14일까지 저는 구마모토 국제교류센터 라는 시설에서 한달간의 일본어 공부와 함께 여러 가지 일본의 문화 체험을 하였고, 수료 후 18년2월9일까지 다시 국제교류센터에서 남은 3달간 공부를 더 하게 됐습니다
첫 한달간은 언어수업과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일본에 오기 전부터 일본어를 배어왔지만 실력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선생님들께서 아주 자세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문화예절, 발음교정, 한자, 서예 등 여러 가지를 했지만 가장 진땀뺏던 것은 비즈니스매너였습니다 회화자체가 달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큰 탈 없이 잘 해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2월 21일까지 GIF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 을 진행하는 군장대학교 학생 남궁호 라고
합니다.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저는 쿠마모토 국제교류 센터 라는 시설에서 한달간의 일본어 공부와 함께 여러가지 일본의 문화 체험을 하였고, 그 후 16년 2월 17일까지
저는 오오즈에 있는 나카큐슈 쿠보타 오오즈 서비스센터에서 3달간의 현장 실습을 하게 됩니다.
첫 한달간의 언어수업과 문화체험은 시작전 걱정뿐이었습니다.
일본에 오기 전부터 일본어를 배워왔고 여러 차례의 관광을 해왔지만 일본 현지에서의 수업이나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등은 처음이었기에 말이 통하지 않을것들과 서로간의
문화차이로 인한 트러블 등이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과 문화체험이 계속 될 수록 걱정이 필요없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모두가 대단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해 주셔서 아주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출처] 2015 ~ 2016 GIP 후기 (한일사회문화포럼) |작성자 진노
안녕하세요:) 저는 동남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 대현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에 참가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부해외인턴사업의 지원 하에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인턴십(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해당 직무 분야의 기술과 업무프로세스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GIP 참가학생 15명은 구마모토현립대학교에서 일본어교육을 배우고있는 일본어 학생들과 함께 1개월간의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영어영문학 전공이나 일어일문학 전공의 학생들 및 대학원생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짜 수업내용을 계획하였고, 동년배 학생들과 매일매일이 즐거운 수업이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같이 수업하고, 질문하고, 함께 놀기도하며 한일 대학생들의 생활양식과 문화 차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양수업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아이돌 문화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도 있고, 일본의 서브컬쳐에 대해 해박한 학생도 있어 공통의 화제를 찾아 얼마든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했습니다. 학생들의 친절한 도움 덕에 대학 내의 부활동에 체험학습을 하기도 하여 탁구나 테니스 등의 체육활동도 함께 하였습니다.
어학연수 1개월간 매주 금요일은 문화체험의 날로, 구마모토의 활화산인 아소산이나 산토리맥주공장을 방문하여 일본어로 안내를 받아 어학실력과 함께 비즈니스일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기도 하였으며, 직접 반죽하여 소바를 만들어 먹는 소바체험이나 화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추억도 쌓았습니다. 휴일에는 외지입주민에게 주어지는 1년기한의 웰컴패스포트를 들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아가기 위해 일본친구와 함께 교통편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었고, 성과발표회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유카타, 진베이를 입어보고 극본을 짜는 등 한국에서는 체험해 볼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모여 만난 15명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성공적으로 성과발표회를 끝마쳤고, 일본학생들과의 우애도 돈독히 다졌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게된 서상원 학생입니다.
저는 한국의 영남이공대학교에 재학중이며 학교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가있었습니다.
제가 하게 된 이 프로그램은 4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고, 4개월간 저희가 있었던 곳은 큐슈 안 구마모토 라는 곳 이였습니다.
4개월 중 1개월은 구마모토 안에 있는 구마모토 현립 대학교에서 현립 대학의 학생들에게 수업을 받으며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 이였습니다.
1개월은 먼 것만 같으면서 꽤나 짧은 기간이였습니다.
처음 우리가 봤던 일본은 엄청났습니다. 거대하기도 거대했었고, 사람들 모두가 꽤나 친절했고, 상냥했었습니다. 처음 일본의 구마모토 현립대학의 학생들과 만났을때, 사실 겁도 살짝 났었습니다.
우리를 가르치는 학생들이라고 해도 타국의 학생들이고, 처음보는 사람들이였기에 꽤나 경계를 하고있었지만, 그것은 저의 오해였습니다.
타국사람인 우리들을 위해서 현립 대학의 학생들은 마치 그런건 상관 없다는 듯이 웃어주고 이야기해주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었습니다.
구마모토 라는 곳에 처음 와보았고, 일본 사람들도 생소한 우리들에게는 엄청난 친절이였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는데, 일본어와 일본의 생활 일본의 문화 등 여러가지를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일본이라는 곳은 정말이지 배우면 배울 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곳이였습니다.
우리에게 처음인 일본의 모든 곳, 것은 우리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었고, 항상 신기함 이라는 기분을 전해주었습니다.
일본의 현립대학 학생들과는 공부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과 일반 생활을 같이 공유할 수가 있었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했었는데, 처음 만났을때와 마지막이던 때에는 그들과 함께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도 가능했었습니다.
그 때에는 정말이지 그들과 한발 더 가까워진 것만 같아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1개월간 공부를 하면서 오오기리 만담이라는 것도 같이 시행을 했고,
그것은 일본의 개그 같은 것으로 여러명이 한줄로 나란히 방석 위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누군가 딴지를 걸고 관객들을 웃기게 하는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GIP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5월 6일부터 8월 26일 약 4개월간 참여한 영남이공대학 자동차계열 최장환이라고 합니다.
처음 우연히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것이 순식간에 무겁게 다가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쿠마모토에 와있었습니다.
4개월의 인턴쉽 기간 중 첫 1개월은 부족한 일본어실력을 높히기 위한 일본어 연수를 쿠마모토현립대학에서 하였습니다.
쿠마모토현립대학에서 한 것들은 평범한 일본어 수업에서부터 일본생활에 필요한 지식, 회사생활에 필요한 지식, 젊은이들의 말 그리고 오오기리라는 일본만담을 대본을 짜고 연습하여 선보이는 등 다양한 어학연수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매 주 금요일마다 아소산을 보러가거나 일본을 느끼기 위한 화과자&다도 체험 또 일본 맥주 브랜드 중 한 곳인 SUNTORY공장에 견학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바빴지만 알차고 즐거운 5월을 보내고 본격적인 인턴쉽 활동을 6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쿠마모토공업전문학교라는 곳에서 인턴쉽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쿠마모토공업전문학교에서의 인턴쉽 활동은 일본어 수업, 자동차 실습 수업과 고향소개ppt 작성과발표, 국제교류활동, 연수 총 정리ppt 작성과 발표 그리고 자동차 관련 교외 활동 등 비교적 다양한 경험을 할 수있었습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GIP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5월 6읿 부터 8월 21일까지 참여하게 된 영진 전문대학교 관광 일본어 통역 김혜진 이라고 합니다.
구마모토 현립 대학교에서 한달, 구마모토 시티FM 에서 3개월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일본에 오기 전에 저 만의 목표를 정하고 왔습니다.
일본에서의 사회생활을 익히고자, 일본인들의 정서를 알고자 왔습니다.
구마모토에 오자마자 첫 인연은 현립 대학교 사람들 이었습니다.
처음 본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에 재학생인 2학년 장재원이라고 합니다~
평소 외국에 가고 싶어 했지만 딱히 갈 수 있는 기회와 돈이 많이 들어 갈수 가 없었지만 이번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으로 총 16주간 일본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가기전에 아직 일본어도 그렇게 유창하게 잘 하지 못하고 어떻게 생활 할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또 다시 올까 다시 한번 생각 하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에 도착 하고 4개월간의 일본 생활 외국에 처음 와본 사람으로 너무 흥미로울거 같았지만 언어적인 장벽으로 불안함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 일본어통역을 전공하고 있는 이명우 라고 합니다. 저는 2015년 한일 포럼에서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구마모토GIP인턴십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출발 전 오리엔테이션및 다양한 준비와 정보를 받은 후 5월 6일 구마모토에 도착하여 15명의 참가자 모두와함께 약 한 달간의 구마모토 현립대학에서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수업은 현재 대학을 재학중인 학생들이 주관하여 수업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인 일본어, 경어, 은어. 구마모토 사투리 비즈니스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한 주가 끝날 무렵에는 구마모토 국제 교류 회관에서 구마모토성, 아소산, 일본맥주 메이커인 산토리 공장, 일본전통다도 체험 등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시켜주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일본 문화에 대한 소개 및 체험을 시켜주었습니다. 특히나 학교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오오기리라는 개그만담 공연을 하게 되어 처음에는 많이 불만도있고 당황스러웠지만, 점점 다 같이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다보니 불만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 수 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좀 더 신뢰관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더욱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나가고. 6월부터는 기대하던 인턴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으로 일하게 된 장소로는 구마모토 국제 교류회관안에 있는 카페로 이름은 link cafe였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5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프로그램(GIP)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 일본어통역반 권민지입니다.
4개월이란 긴 시간을 외국에서 지내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구마모토에 왔었습니다. 구마모토에 와서 처음으로 한 것은 시약청에 들려 외국인등록증을 만들고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을 만들면서 일본에서의 긴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구마모토에 도착 후 5일 후인 5월 11일부터 GIP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구마모토 현립대학에 가서 1개월간 일본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구마모토 현립대학 교수님이 아닌 일본어와 영어 전공 3,4학년 학생들이 했었습니다. 첫 수업을 시작하면서 과연 나의 부족한 실력으로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지만 학생들이 쉽게 가르쳐준 덕에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GIP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5월 6일부터 8월26일까지 참가한 배화여자대학교 영어통번역과 이태영입니다.
처음 온 일본, 구마모토에 대한 저의 첫 인상은 깨끗하고 잔잔한 곳이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기에 그럴 수 도 있지만, 서울 번화가에서 온 제가 본 구마모토는 자연환경적이고 사람들도 여유롭고 친절한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쓰레기 버리는 방법도 까다롭기만 한 것 같고, 지켜야 할 규칙이 늘은 기분이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있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칙도 많지만 그만큼 편리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혼자사는 사람이 많은 일본에서는 1인분 음식을 파는 곳도 많았고, 도시락집이나 편의점에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있었습니다. 혼자가 먹기도 편하고 적당히 때울 때도 영양 밸런스가 좋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의 서울보다 습기가 많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습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처음 느낀 날씨에 숨이 턱 막히고 습기 찬 날씨가아니면 매일 비가 왔습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장 큰 차이는 높은 습도라고 생각합니다. 구마모토 안에서는 번화한거리라는 시모도오리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먹을 음식도 많았고, 놀 거리도 많습니다. 주로 탁구나 당구를 치거나, 게임센터와 노래방을 친구들과 가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거리를 둘러보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서 시외로 나가며 시간을보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진전문대의 이모세이고 5월부터 8월까지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글로벌현장학습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감정과 느낌이 앞으로의 삶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살아가는 가치관의 확립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 일본에 처음 와서 일본사람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알아듣기 어려웠습니다. 실제 공부한 것을 실생활에 사용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말해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낯설고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8월까지 3개월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얻어 가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첫 한 달간 구마모토현립대학에서 기본적인 일본어 교육을 들었을 때도 열심히 듣고 공부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김영민이라고 합니다.
전공과목인 전자와 함께 일본어공부를 하던 중 일본 구마모토로의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을 갈 수 있는 기회가 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을 가본것은 이번 일본이 처음 입니다. 어학을 위해 학기와 방학에 걸쳐 가는 저에게는 4개월이라는 시간에 비해 배워오는것이 적을 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너무나 소중한 것들로 채워지고 배운것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여 거리를 다니며 느낀점은 길이 굉장히 넓어보였다는 점입니다. 도로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그렇게 넓지않았지만 왜 넓어보이는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조금 생각해 보니 일본의 거리는 도로 양변에 불법주차가 되어있어 인도로의 통행에도 가끔 문제가 생기고 도로의 넓이에 비해 실제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좁아 문제가 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불법주차 차량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고 자전거 주차장, 자동차 주차장도 가까운 거리마다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마다 쓰레기통이 위치한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지않았습니다. 음료 자판기 옆에는 캔과 페트병만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는 등 물건을 산 곳에서 관련된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길거리에는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었고 생긴 쓰레기를 당연히 스스로 챙겨가는 사람들을 보며 배워야 할 시민의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마몬 후루사토 프로그램에 5월 한 달간 참가한 성공회대학교에 다니는 이효선이라고 합니다.
후루사토 프로그램은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구마모토시 국제교류회관의 볼런티어 강사들과 맨투맨 커뮤니케이션, 문화 체험이 주된 내용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구마모토에 혼자 가서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는데, 즐겁게 잘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구마몬 후루사토 5월 참가자, 대구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임새롬입니다.
저는 카페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일본은 여행으로 몇번 갔었지만 생활하는것은 처음이였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을 잔뜩 안고 구마모토로 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남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 대현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에 참가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부해외인턴사업의 지원 하에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인턴십(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해당 직무 분야의 기술과 업무프로세스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주차인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현립대학교 학생들도 학생들이 각각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교수법이 알맞는지를 파악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순조로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인턴실습을 시작하게 되면 바로 실사용이 가능한 경어표현, 사내 존경어 사용법 등의 비즈니스 일본어와, 6월 3일의 성과발표회에 GIP 참가 학생 15명 모두 무대에 서서 하게 되는 오오기리의 연습, 이 두가지를 중점으로 수업했습니다. 오오기리란 일본 연극의 한 형식으로, 사회자가 낸 문제에 대해 발표자들은 각자의 참신한 답을 발표하고, 좋은 대답이었다면 방석을 받거나, 도리어 뺏기기도 하는 등의 연출연극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남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 대현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에 참가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부해외인턴사업의 지원 하에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인턴십(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해당 직무 분야의 기술과 업무프로세스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홍익대학교 회회과를 졸업하고 도쿄에 전시회를 할 일이 종종 있어서 일본어를 관심을 가지기 시작, 3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 프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쿠마모토 국제교류회관의 수업을 수료하고 4월에는 fair trade LOVE LAND 라는 곳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LOVE LAND라는 곳은 공정무역 상품을 파는 곳인데 일반 상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공정무역에 관한 많을 일을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쿠마모토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공정무역도시입니다.
제가 인턴을 한 LOVE LAND상점 (공정무역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의 明石 祥子대표님이 그 공로자이시고 각종 행사, 강의, 세미나, 협업 등 을 통해 현재 활발하게 공정무역 관련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조원/성균관대학교대학원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1월, 2월 두 달 동안 구마모토 후루사토 연수와 교토 인턴쉽을 다녀왔습니다.
<오른쪽 하얀 건물이 프로그램 참가생들이 거주하는 카이다빌딩입니다.>
1월 구마모토 후루사토 연수는 보란티어(ボランティア)분들과 함께하는 회화 위주의 수업과, 구마모토성, 산토리 맥주공장, 스이젠지 공원, 호소카와 쿄부테이 등을 방문하는 현장 학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의 직원분들과 보란티어분들이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구마모토,더 큰 세상에 눈을 뜨게 만들다
10월 1일 출국, 한일 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4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일본 구마모토로 향했다. 떨리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 처음으로 타지에서 가족과 오랫동안 떨어져보는 것이라서 사실 걱정이 앞섰다.
10월 한 달간은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 수업을 들었다. 일본에서 일본인 선생님들께 직접 배우는 일본어, 내가 한국에서 단순히 시험공부를 위해 공부한 일본어는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다. 처음부터,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했다.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정성스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무섭게 빨리 지나갔고 한국에서 2년 동안 공부한내용보다 한달 동안 이 곳에서 배운 일본어가 훨씬 더 많은 느낌이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직접 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생활 언어들도 한 몫 했다.
11월부터는 인턴을 시작했다. 내가 인턴을 하게 된 곳은 국제 교류 회관 안에 있는 카페이다. 커피나 여러 가지 음료를 파는 곳이다. 일하는 분은 점장님을 포함하여 총 두 명 더 계시고 사무실에 두 분이 더 계셔서 일손이 부족할 때 도와주시는 분이 계신다.나를 포함한 한국인 인턴 두 명까지 총 세 명이 일하게 되었다. 일하는 시간은 하루에 7시간이고 그 중에 1시간은 쉬는 시간이다.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으로 나누어지고 카페이기 때문에 주말에도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안녕하세요, 동서울 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2학년 재학 중인 위혜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본 쿠마모토에서 약 4개월간의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다른 학생들과는 조금 다르게 9월부터 1개월의 인턴쉽을 먼저 하고 10월부터 1개월 간의 일본어 어학연수에 참가하고 다시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인턴생활을 하였습니다. 쿠마모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을 하다가 운이 좋게 회관 측의 배려로 1층의 Link카페에서 나머지 인턴생활을 보내면서 2곳의 인턴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배승현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간호공부를 하면서 병원실습도 했지만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배워보고 싶어서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도쿄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지만 혼자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해 깊게 공부를 못 했었는데 이번에 글로벌 해외현장학습을 통하여 10월1일에 쿠마모토에 와서 약 1개월동안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일본어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전통문화체험, 쿠마모토의 명소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 중인 3학년 정수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글로벌현장학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것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습니다.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한일포럼이 주최하며 코리아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4개월간 해외에 문화관광비자를 받아 인턴십을 나가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학교에서 열린 설명회 때 듣게 되었습니다.
항상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싶었으나 마치 정해져 있는 규칙처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고 또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자마자 대학….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일본에서 살기는커녕 여행을 가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랬기에 저의 최종목표는 항상 졸업 후 일본기업에 취직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이 힘들고 취업하기가 어려워서가 아닌 단순히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대협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로 파견되어 약 4개월 간 인턴쉽을 하였습니다.
첫 한 달은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하는 일본어 연수를 받았습니다. 일본어 연수 기간 내에는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가 아닌, 비즈니스 매너, 구마모토 방언 및 일본의 여러 문화들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매일
일본어
일기를
작성하여
선생님들께
첨삭을
받아,
일본어
작문
능력은
물론이고
한자
쓰기
능력도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매너와
경어는
인턴쉽을
하는
동안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구마모토
방언은
구마모토에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3학년 조성훈입니다. 2014년 10월 1일에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일본, 구마모토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구마모토는 어떤 곳일지 잘 몰랐지만 일본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경험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로 갔습니다. 첫한달 동안은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매일 하루에 무엇을 했는지, 일본어 질문, 오늘을 발견을 쓰는 숙제를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수업을 들었는데,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교실 밖으로 나가서 모르는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이었는데, 일본어 회화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16주간의 값진 체험
막 가을이 끝나갈 쯔음,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했던 구마모토. 시골인듯하면서도 꼭 그렇지만은 않은 그런 도시. 큐슈지방은 처음 와본 터라 여태까지 배워왔던 표준 일본어와는 다른 방언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낯설었다. 처음엔 설마 아직 한국인 건가 싶어 주위를 둘러봐도 들어선 빌딩과 가게들의 한자로 된 간판을 더듬더듬 읽어나가며 유추해볼 뿐이었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처음에는 정말 어색하게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던 날이 기억난다. 국제교류회관의 야기상이 쿠마모토에 대한 소개, 회관에서 하는 일들을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우리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해주셨다. 또한 카츠야상께선 우리가 한 달 동안 받게 될,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료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어학 프로그램의 선생님들을 소개해주셨다.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관광일본어를 전공하고 있는 정진경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일본 현지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하는 것은 좀 처럼 할 수 없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되어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어가 전공인 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도 연수, 또는 여행으로 일본에 몇번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체류를 위해 비자를 따로 준비해 본 적이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일포럼/히로바 측에서 출국 하루 전까지도 많은 도움과 격려를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일본에 잘 도착하여 어학연수 한달과 인턴십 세달 총 네 달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일어통번역과를 전공하고있는 2학년 최윤정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글로벌 해외인턴십에 참여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4개월동안 인턴활동을 하게 된 곳은 구마모토 성 옆에있는 구마모토국제교류회관입니다. 여기서 3개월동안 인턴생활을 하고 한달은 교류회관에서 주최하는 GIP 일본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인턴을 하는 동안에는 요일에 따라 일정이 짜여져 있어 아침 9시부터 4시까지,
2시부터 9시까지 일이 있습니다. 보통 9시부터 4시까지는 교류회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큰 행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사가 열릴 곳을 정리하거나 옆에서 돕거나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류회관에서 행해지고있는 문화사롱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국 문화사롱시간에 한국인 인턴생으로서 참여해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목욕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싶어 일본과 다른 한국의 때미는 목욕문화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해외글로번 인턴쉽에 참가한 배화여자대학교 일어통번역학과 우승희입니다.
저는 9월부터 12월까지 긴 것 같지만 매우 짧았던 4개월, 122일이라는 기간동안 쿠마모토현 국제교류회관에서 9월, 11월, 12월 총 3달간 인턴으로 근무하였고, 10월달에는 다른 인턴생들과 함께 어학공부를 하며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어학연수 기간에는 한국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는 서도와 에테가미라는 그림편지를 직접 써 보았고자신의 하이쿠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어도
현지에서 직접 배우니 실력 향상에도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학연수
기간에는 어학 강좌 뿐만 아니라 쿠마모토의 유명한 산인 아소산에도 다녀왔으며, 산토리
맥주공장을 둘러 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사진 작가들이 일본의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뽑은 쿠마모토 성에도 가고,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일본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직접적으로 경험할수 없었던 부분들을 이곳에서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박은정입니다.
어학연수+인턴쉽 기간은 2014년 5월 24일부터 ~ 9월 13일까지였습니다. (약 4달)
어학연수는 쇼우케이 여자대학교에서 일주일 했고
한달간은 구마모토시국제교류회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열정적인 선생님들 덕분에 회화실력도 예전보다 많이 늘은것 같습니다.
매일 일본어로 일기를 쓰는 숙제를 했었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시면서 고쳐주셨기 때문에
문법이나 단어공부에 많은 도움에 되었습니다.
현장학습으로는 아마쿠사, 키쿠치계곡, 아소산, 구마모토성, 조사이엔, 스이젠지 등등 정말 많은곳에 가게 되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직접 데리고 가 주셔서 아름답고 멋진 경치들을 감상할수 있었고
일본의 문화나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일본 공공기관 인턴쉽을 참가한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일어과 김기환입니다.
인턴쉽에 선발되고 나서 굉장히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장기간 해외에서 일하며 생활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일정이 끝나가고 귀국하는 날이 다가올 수록 '좀 더 있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제 머릿 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만큼 짧은 4달간 많은 추억이 생겼고, 그 곳에서 만남사람들의 배려와 친절에 많이 감동 했던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 인턴쉽의 16주중 처음 4주간은 구마모토 현립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습니다. 비지니스 일본어, 경어, 한자 등 여러가지를 배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발표회때 한 大喜利{오오기리(만담)}와 그
연습과정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미리 대본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계속 연습했습니다.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현립대 일본 학생들이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도와줬고, 그 결과 발표회도 사고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 일하고 생활한 내용에 대하여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장태혁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로는 어렸을 적 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마침 학교의 과도 일본어 관련 학과이기 때문에 일본어 능력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이 준비하기엔 힘든 점도 많았지만, 한일포럼쪽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쉽게 준비하여 갈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일본에 짧게 여행을 간 적은 있지만, 4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생활하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모두 친절해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동안 가장 놀랐던 것은 일본은 길거리가 정말 깨끗하다는 것과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있다는것, 또 전철이나 버스의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 시간을 잘 지킨다는 것 이었습니다. 또 버스나 전철을 탈때 줄을 서서 탄다는 점에서 이점은 우리나라에서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한영여대 이혜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에 간 것은 아니였습니다. 작년 여름방학 때 한달동안 일본에 어학연수로 다녀온 적이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긴장도 되었고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서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많이 되었고 그만큼 기대감도 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4개월이 지금은 너무나도 짧고 기억에 남는 4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남이공대학교 홍미나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어 전공은 아니지만 평소에 일본의전통이나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에 가서 관광도 하고 싶고, 살아보고도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쿠마모토에 한달어학연수를 다녀 왔는데 마침 이번에 가는 곳도 쿠마모토였고 작년에 살았던 빌딩에서 살게되서 맘이 편했습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지역에 가서 맘이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곳에 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사겼던 친구들을 다시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평소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일본에 있을때도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영화관람비가 1,800엔이라 많이 놀랐니다. 한국에 비해 8천원정도가 더비싼데요 영화한편을 보는 것 치곤 너무 비싸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할인을 해주는 날이 많아서 이벤트가 있는 날에 가면 싸게 볼수도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끝날때 까지 어느 한사람 떠들지 않고 휴대폰이 울리지 않고 문자를 확인하는 사람도 없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한국사람들과는 다르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것이 느껴젔습니다. 영화가 끝난고 한국은 바로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하는데 일본은 엔팅크레딧이 다 끝날때 까지 불이 겨지지 않았고 사람들도 먼저 나가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정말 영화에 집중하고 있다는게 보였습니다. 엔딩크레딧까지 끝나고 나서도 사람들이 떠들지 않거 자신이 먹고 남은 쓰레기를 다 챙겨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영화관람후 쓰레기를 잘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깨끗히 하고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는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꼭 본받았음 좋겠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김세환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일본의 쿠마모토의 공공기관에서의 인턴쉽 후기를 작성하게 된 한양여자대학교 이홍빈 이라고 합니다.
저는 평상시에 일본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일본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에는 몇 번 간 적이 있지만 큐슈 지역은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4개월 동안 일본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일본에 도착한 후, 4주 동안은 쇼케이 대학교에서 일본어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쇼케이 대학교는 제가 살던 곳에서는 멀어서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만 하루의 교통비가 900엔으로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하고 비교했을 때 몇배 이상의 차이라 많이 당황했지만,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모두들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그래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조은혜라고 합니다.
전공공부와 함께 일본어공부를 하던 중 일본 구마모토로의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학기와 방학에 걸쳐 가는 저에게는 시간에 비해 배워오는것이 적을 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난 후 돌아보니 너무나 소중한 것들로 채워지고 배운것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원치운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가게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첫 번째는 혼자 오사카에 여행으로 4박 5일간 머물렀던 적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번의 여행과는 달리 이번에는 4개월간 일본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무사히 귀국하여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보내는 도쿄통신/ 와세다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
대지진 후 6개월, 일본은 지금?
'원전 반대운동'과 '나데시코 재팬' 2011.9.14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한일사회문화포럼의 도쿄통신원으로서
첫 글을 올리게 된 오늘 9월 14일,
어느덧 전 세계
이 부분은 일본이 낫다, 하지만 저런 부분은 한국이 낫다(영남이공대학교 김현배)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1월 20일까지 글로벌 인턴십을 하게되어 처음으로 일본에 가게되었습니다. 외국으로 나가는 것도
처음인지라 사진으로만 봤었던 해외풍경을 비행기에서 처음 봤을 때 여기서의 생활을 잘 해낼수 있을까 하고 떨리는 마음도 있
었지만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처음 일본 풍경을 봤을 땐 간판이 모두 가타카나 혹은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읽기가 참 불편
하다는 것과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시덴열차를 봤던것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쿠마모토 후루사토 / 김유나(백석예술대 음악학과)
저희 이모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나고야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모를 찾아뵙기 위해 일본에 자주 왕래하게 되었고,자연스레 일본의 문화를 접하게 되었으며 일본어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한자 문화권이다보니 한자의 의미를 통해 읽지 못하더라도 문화적 소통이 가능했고, 다른 외국어에 비해 일본어는 한국어와 문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문장을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부분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어 드라마나 영화 또는 책을 통해 몇년간 공부를 하였습니다.
라디오방송국에서 생방송 진행으로 아리랑을 낭독하면서 울컥 했습니다. / 송다혜(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송다혜
안녕하십니까?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일어과 송다혜입니다.
인턴쉽에 합격되어 일본에가게된다는 부푼가슴을 안고 구마모토라는 곳으로 4개월간의 인턴쉽을 가게되었습니다.
물과 공기가 특히 맑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본연의 모습을 지닌 아소산이 있는 곳이 구마모토라는 사실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구마모토 잊을수 없는 추억 / 이주영(영진전문대학)
안녕하세요. 이번 구마모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주영이라고 합니다.
5월6일 처음 구마모토에 도착했을 때의 설레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 수업은 한달동안 쇼케이대학교에서 일본어공부와 문화체험을 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일본인 언니들과도 웃으며 농담하는 사이가되고 짧은 한달동안이였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쇼케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일본어도배우고 특히 일본문화에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한달이였습니다. 구마모토 방송에도 나오고 연극연습도하고 일본화장도배우면서 유카타도 입어보고 정말 재밌게 지내다보니 한달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일본의 작은 도시 쿠마모토에서 4개월간의 소중하고 다양한 경험/ 김준혁(영진전문대학 경영계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의 취지는 일본에서의 직장생활 경험과 좀 더 일본에 대한 견문과 지식을 높이고 회화 능력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신청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관광으로도 와 본적이 없고 생각지도 못한 규슈의 중부지방 쿠마모토는 경제규모로는 후쿠오카를 포함한 키타규슈에 비해 못 미치지만 약 180만명이 살고 있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쿠마모토는 아소산과 아소산으로부터 흘러든 지하수 물로 일본 전국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루캬라” 쿠마몬이 쿠마모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영남이공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16학번 박현희입니다.
4개월동안 인턴쉽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서 한달은 구마모토 국제교류원에서 일본어공부를 하고 나머지 3개월은 국제교류원에서 소개시켜준 인턴쉽 자리에서 인턴쉽을 하는 도중에 일본어가 부족했기 때문에 매일 출근이 아닌 출근하지않는 나머지 시간에는 국제교류원에서 수업을 받고 있었습니다. 저는 일본인에게 수업을 받는것도 도움되지만 더 많은 시간을 현장에서 일본인과 대화하면서 생활일본어를 공부하고싶었기 때문에 저의 과와는 다른 분야이지만 대표님께 말씀드리고 나고미하우스라는 곳에서 인턴쉽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고미 하우스에서 인턴쉽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거기 계시는 에미짱과 다구치상과의 이런저런 일본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일본어 실력이 더 많이 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게 되어서 많은 일본인을 만나게되었고, 많은 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생각하는 폭도 넓어 진 것 같아서 기뻤습니다. 국제교류원에서 인턴쉽하는 일본인 2명이 저와 같은 또래친구였기 때문에 그 친구와 쉬는 날 만나서 일본 노래방도 가보고 구마모토의 맛집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면서 알지 못했던 구마모토의 숨은 맛집과 예전과는 달라진 일본 20대들의 문화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구마모토 전문 대학교에는 한국어과가 있기 때문에 그 학생들과 친해지면서 kpop 발표회때 저도 그 친구의 초대로 구마모토전문대학교 학생들의 kpop 댄스도 구경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 있을때는 kpop에 관심없었는데 일본인 친구들의 장기자랑을 보고 kpop에 대해 관심도 생기고 이렇게나 많은 일본인들이 한국을 좋아해줘서 한국인으로서 한국이 너무 자랑스럽고 더 많은 한국에 대한 문화를 알려주고 싶어졌습니다. 그래서 한국에 대한 다양한 자료들을 모아 일본인들에게 소개시켜주고 예전과는 달라진 많이 발전한 한국에 대해서도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교류원에서의 다양한 일본문화체험으로 일본어도 많이 늘었고 돌아가기가 아쉬울 정도로 저에겐 좋은 추억을 쌓아주신 이 프로그램 대표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일본과 한국의 교류가 더 많아져서 서로간의 차이를 이해하고 일본과 한국의 사이도 좋아졌으면 하는 욕심도 가지게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은 시간이고 길다면 길었던 4개월 동안 힘든 일도 많았지만, 여기서 만난 친구들에게 모두 고맙고 다시 한번 더 구마모토에 오고 싶을 정도로 저에게 구마모토는 소중한 장소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2017년 10월 24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 약 4개월 간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된 박민현이라고 합니다.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에 3학년으로 재학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참여 동기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이유는 일본의 문화, 생활을 체험해 보고 싶어서였습니다. 물론 취업을 목표로 두는 프로그램이기는 했으나 거기에는 그렇게 큰 뜻을 두지 않고 귀국 후 대학의 4년제 학사학위 코스나 다른 부분을 목표로 두고 일본에 오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은 쿠마모토에서 진행하게 되어 있으며, 아코피아에서 주로 대부분의 일을 처리해 주었습니다. 약 4개월의 프로그램은 1개월의 언어 학습과 3개월의 직장 인턴십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저는 JLPT1급을 보유하고 있어서 일본어 공부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다소 관심이 생겼습니다. 아무래도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더라도 결국 일본에서 직접 공부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 사람과 대화를 할 기회도 잘 없기 때문에 틀린 부분이 생기게 되는데, 그런 부분을 교정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언어 교육 프로그램은 모두 쿠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되었는데. 중간중간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있어 단순히 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 것만이 아닌 일본의 여러 측면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체험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쿠마모토의 명소인 쿠마모토 성 견학이나 스이젠지 공원 견학은 전통과 현대가 잘 섞여 있는 쿠마모토의 특성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더 먼 곳에 있는 산토리 맥주공장이나 아소의 쿠사센리는 이곳에서 생활하는 사람으로서도 자주 가볼 기회는 없는 곳이라 가치가 있었습니다. 그 외에도 서예, 기모노 체험이나 일본은행 견학 등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이 또한 일본이라는 나라를 단순히 여행하는 느낌이 아닌 좀 더 다양하고 구체적인 부분들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1개월 정도의 시간은 JLPT 1급 정도의 학습자라면 현지 적응을 마치는데 큰 문제가 없을 수도 있지만 이하의 학생이라면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은 다소 수정이 필요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1개월 정도의 언어 학습 프로그램을 마치고 저는 쿠마모토 시티 FM 791이라고 하는 지역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에서 직장 체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역 커뮤니티 라디오 방송국이라고 하면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개념일 수도 있겠지만 지방이 발달해있는 일본으로서는 그런 지역 기반 시설이 여러 가지가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특히 쿠마모토 지진 이후 예보체계나 정보 발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되어 보다 더 중요성이 강조되었다는 말을 듣고 한국도 언제 일어날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이런 기반 시설들을 마련해 놓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직장은 라디오 방송국인 만큼 여러 퍼스널리티들이 방송을 진행하고 그 방송에 게스트가 오는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소통할 수 있어 일본어 실력을 늘리는 데는 대단히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저희에게도 방송 프로그램의 한 꼭지를 진행하게 배려를 해 주어서 단순히 게스트로 출연하는 것 뿐 아닌 자신이 스스로 방송을 진행해보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송을 할 때는 같이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다른 직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을 초대하여 여러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 또한 방송을 듣고 있는 사람들이 한국의 학생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되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이런 민간 교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양국의 사람들이 보다 더 편견 없이 서로를 대할 수 있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지역 커뮤니티 방송국이라는 특성상 각 지역, 행정단위에서 각자의 일을 하는 사람들, 공무원이나 여러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사람들, 전문직 직종이 자주 나와 이야기를 들려주는 코너들이 많아서 이런 부분도 꽤 인상깊었던 것 같습니다. 지역을 구성하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정보를 전해주며 조명해주는 것은 지방 사람들에게는 중요한 것 아닐까 합니다. 한국도 지방을 보다 더 신경쓰고자 한다면 이런 부분을 본받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비록 제 스스로의 전공과는 상관이 없는 직장이었다는 생각은 듭니다만 그럼에도 이 직장에서의 체험은 즐거웠고 제게 앞으로도 도움이 되는 경험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귀국을 앞두고 있는 시점입니다만 이곳에서 정말 많은 것을 체험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감회가 새롭습니다. 단순히 일본 체험이 아닌 일본의 회사 생활도 어느정도 맛볼 수 잇는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망년회, 신년회 등은 일본 회사의 특색이 한껏 묻어나는 좋은 이벤트였습니다. 며칠간의 여행이 아닌 쿠마모토라는 곳에서 4개월간 생활하면서 이곳저곳 돌아다니고 체험할 수 있었다는 점이 이 프로그램의 가장 좋은 점 아닐까 싶습니다. 취업은 지역의 특성상 전공에 따라서 다소 힘들 수 있다는 점이 조금 문제점일 수도 있겠지만, 하기에 따라서 그런 부분을 극복하는 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신 GIP 관계자 여러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의 게임전공과, 강 혜빈입니다.
2017년도 Global Internship Program, 글로벌 전문대학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어 2017년 10월 22일부터 2018년 2월 14일의 약 4개월간 구마모토에서 생활하였습니다.
프로그램의 참가자로 선정되었을 당시, 일본에서의 첫 자취 생활과 졸업에 관한 문제로 많은 불안감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GIP를 통해 저의 꿈인 일본에서의 취업, 거주에 관한 예행연습을 할 수 있다 판단하여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현지 도착 후 첫 한달 간은 적응의 시간이었습니다.
구마모토 국제 교류회관에서 진행되는 어학 연수 및 문화 체험을 통해 전체적인 일본 문화에 대해 배울 수 있었다면, 마련한 생활비를 조절하며 자취를 할 때에는 일본에서의 거주를 위한 생활 정보나 파악을 할 수 있었고, 위클리 맨션에서의 생활로 일본 거주 시 주의할 점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한달이 지난 후 각자 근무처에 배정되어 인턴 활동을 하거나 학습의 시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는 게임 전공과의 기획 소속으로 게임 기획에 관련된 공부를 하였기 때문에 게임 관련 기업으로 인턴을 가고 싶었습니다만, 구마모토에는 관련 기업이 희소하고 있을 법한 장소인 후쿠오카는 출퇴근이 불가능한 거리였기 때문에, 결국 ‘기획’ 소속이라는 것을 고려하여 구마모토 국제 교류회관의 기획 부서에 배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초반에는 얼마나 국제 교류회관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어떤 일을 해낼 수 있을 지 걱정되었습니다만 회관의 직원분들이 많이 신경을 써 주셔서 특별한 문제는 생기지 않았고, 국제 교류회관의 이벤트 준비, 각종 전단지 및 문서 작성, 번역 업무, 발표 등 많은 일을 스스로 진행하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일본 비즈니스 어휘에 대한 숙련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게임 기획과는 관련이 없어 업무에 관련해서는 배울 것이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과는 달리, 같은 ‘기획’이라는 맥락으로 업무 처리에 대한 사고방식 등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비록 무급 이었지만 교류회관을 통해 겪은 다양한 경험들은 유급보다 더 값진 경험들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GIP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일본 현지인 들과 같이 식사를 하거나, 설 연휴에 초대되어 일본의 설 문화를 체험하는 둥 그들과 관계를 쌓아가는 체험도 각별했으며 그들과의 경험을 통해 더욱 일본에 대해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GIP 프로그램을 통해 일본 취업 및 거주를 위한 예행 연습은 어느 정도 경험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귀국 전까지 해결해야할 일을 차근차근 진행하여 무사히 프로그램을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혹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시려 고민하거나, 현지 가기 전 미리 정보를 구하시는 분들을 이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어떤 것은 반드시 얻어갈 것인지, 프로그램 종료 후의 자신의 진로는 어떻게 할 것인지 꼭 한번 미리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 졸업 후 일본 취업을 노리고 있었기 때문에 현지에서 이력서를 1회 이상은 제출 할 것을 목표로 잡고 프로그램에 참가했고, GIP 활동을 진행하며 따로 취직 활동을 한 결과 현지에 취직 내정을 받았습니다. 프로그램 종료 후 바로 입사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 중 GIP 참여로 인한 비자 관련 (1인으로 진행하는 것 보다) 이점을 얻을 수 있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기회를 살리기 위해 한번쯤 고려해 보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마무리로 아무리 이웃나라인 일본도 타국이라는 점, 현지에는 현지의 규칙이 있다는 점을 감안하시길 바라며 보시는 분께도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7년10월 23일부터 2018년 02월 14일까지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GIP)에 참여하게 된 청강문화산업대학 강현류입니다. 정식으로 출국하기까지 여러 문제가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외국에서 살아보며, 회사의 분위기를 체험할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은 얼마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참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은 크게, 출발 전, 한국에서 일정 기간 동안 일본어에 대한 수업을 받는 사전 교육과, 한 달간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 공부를 위주로 여러 문화 체험을 하는 교육과정 그리고 세 달간 각자 흩어져 정해진 장소에서 직장체험을 하는 인턴 과정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출발하기 전까지도 일본어에 대한 실력 부족으로 크게 걱정했지만, 도움을 주신 여러 선생님들과 국제 교류 회관 직원 분들 덕분에 마음을 놓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잘 모르는 표현이나 문장 등을 꼼꼼히 고쳐주시고 알려주셔서, 책으로만 배워 어색한 곳을 고쳐나갈 수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조금 더 있으며 공부하고 싶을 정도였습니다.
발음의 교정, 비즈니스 매너, 존경어와 겸양어, 편지를 쓰는 법,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며 들을 구마모토 방언에 대해 주로 배웠습니다. 수업은 앉아서 듣는 강의 형식과, 학생들끼리 조사해가며 발표를 하는 프레젠테이션 형식으로 이루어져있어, 그저 듣고 쓰는 것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는 시간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외국어를 많은 사람들 앞에서 말해보는 경험은 흔치 않기 때문에 더더욱 좋은 공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국제교류회관에서는 공부뿐만 아니라, 문화 체험과 주변 관광도 함께 이루어 졌습니다. 일본에는 여러 번 와 보았습니다만, 큐슈, 특히 구마모토는 처음인데다 평소에는 못 해보는 것들이 잔뜩 있어,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구마모토의 대표적인 관광지는 역시 구마모토 성과 스이젠지입니다. 그냥 갈 뿐인 체험이 아니라, 이곳에 얽힌 일화나 이야기, 그리고 평소 어떤 기능을 했는지, 가이드 분이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그냥 관광으로 온 것보다도 훨씬 뜻깊은 방문이 되었습니다.
또한 아소에 들러 메밀 소바를 만들어 보고, 평소 가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못 가보았던 아소산과 아소신사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관광지에서 만난 분들도 친절하게 대해주시고,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보지 못했던 전시품들이 지금 어디서 전시하고 있는지도 알려주셔서 후에 찾아 볼 수 있었습니다.
서예나 다도 수업 또한, 평소에는 할 수 없는 진귀한 체험이 되었습니다. 특히, 다도수업에서 입었던 후리소데는 지금 이 시기밖에 입을 수 없는데다 입을 기회도 거의 없는 복장이어서, 더더욱 기억에 남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직장체험의 장소는 라디오 방송국으로, 제 학과와는 크게 관련은 없지만, 현지의 여러 사람, 특히 방송에 종사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라디오 방송에 참여 해볼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었습니다. 실제로도 일본어 실력에 많은 도움이 되어, 이전보다 발음이 좋아졌다는 평을 꽤 받았습니다.
일생 한 번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체험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프로그램으로 바로 취직으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크게는 행정 처리와 회사의 분위기부터 작게는 생활의 방식까지, 타국에서 살아가는 법에 대해 배울 수 있었기에,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를 생각하는 기회가 되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8년 2월 14일까지의 프로그램(GIP)에 참여한 저는 영진전문대학에 재학 중인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건축디자인과 2학년 졸업 예정인 임장학입니다.
저는 이 프로그램에 합격하고 출발하기에 앞서 여러 오리엔테이션과 일본의 문화나 비즈니스 매너수업을 들었지만 일본에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어서 과연 내 자신이 적응을 잘 해낼 수 있을까, 많은 걱정을 하며 일본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날 구마모토의 시청에 가서 외국인등록증과 의료보험 등록을 하였고 세 번째 날부터 한달간 국제교류회관에서 한달 간 일본어 문법, 한자, 단어, 회화, 발표회 등 여러 가지 수업을 들었으며, 기모노 입기 체험과 구마모토 성과 스이젠지 공원, 산토리 공장, 아소산에 가서 소바만들기 체험이라든지 아소신사 그리고 한국은행이 있듯이 일본의 일본은행에 견학을 갈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재작년, 구마모토에 큰 지진이 있었는데요. 그때 그 지진의 영향으로 구마모토성의 일부가 무너졌다고 하여 견학을 할 때 구마모토성이 어느정도로 피해를 입었는가 볼 수 있는 기회여서 건축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어떻게 복구를 하고 있는지 유심히 관찰하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달동안 수업을 다 듣고난 후에는 각자 인턴십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국제교류회관 2층에 있는 기획과에서 인턴을 시작을 하였습니다. 그 곳에서 하는 업무는 주로 앞으로 있을 발표회와 음식만들기 교실, 나라를 소개하는 강좌를 소개하는 광고물(찌라시)를 만들거나 생활일본어클럽이나, 각종 수업의 서포트를 하는 업무였습니다. 처음에는 전공과는 관련이 없는 일이어서 조금 아쉬웠지만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에 열심히 업무와 각종 활동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그리로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십을 하면서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좀 더 배울 수가 있었는데요. 일본은 하쯔모우데라 하여 새해가 되면 신사에 가서 새해참배를 합니다. 신사 안에 있는 신을 모시는 사당 앞에서 동전을 던져 올해의 기원이라든지 소원을 비는데요. 보통 일본에서는 동전을 10엔을 주로 던져서 소원을 빌지만 5엔을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이유는 5엔은 ご縁이라고 하여 인연이 있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남자친구라든지 여자친구를 원하는 사람은 5엔을 꼭 던지기도 합니다. 그리고 다도회도 첫차회라고 하여 새해가 된 기념으로 다도회를 하며, 書初め라는 새해가 되면 첫 붓글씨를 쓰는 문화가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일본의 문화에 대해서 많이 배울 수 있게 되어서 엄청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이번 4개월은 길지도 않고 짧지도 않은 딱 좋은 기간의 여행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많은 일이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8년 2월14일까지 GIF(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영진전문대학 건축과 학생 정진영이라고 합니다.
10월23일부터 한 달간은 국제교류회관에서 교육과정을 하고 세 달간은 현장 실습처로 가야하지만 일본어 실력이 아직 부족한 것도 있고 건축 관련 실습처를 찾기가 어려워 계속해서 국제교류회관에 남아 공부를 하였습니다.
쿠마모토에 오자마자 짐을 정리하고 이것저것 필요한 생활 용품은 무엇을 사야할까 근처에는 무슨 편의시설이 있는지 너무 복잡하고 할 것이 많아 정신이 없었고,
국제교류회관은 어디에 있고 가서 무엇을 할지 걱정이 이만저만도 아니었습니다. 일본어도 다른 친구들에 비해 부족해서 같이 공부할 때 자존감도 떨어 질까봐 다른 친구들은 짐 정리하고 피곤해서 잘 때도 한국에 있었을 때 일본어학원에서 배웠던 책을 복습해서 보기도 했습니다. 국제교류회관 첫날 때 생각했던 것 보다 선생님들과 인턴십 하고 있는 일본인 학생들이 너무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잘 알려주셔서 힘들지는 않았지만 일본어 잘 말하는 친구들을 보면 너무 부러워서 더 열심히 공부 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첫 달에는 문화체험 중심으로 하였는데, 메밀 소바 만들기 체험, 아소 산 구경, 서예, 고등학교 방문, 쿠마모토 성 구경, 다도체험 등 너무나 재미있었고 신기했던 경험, 즐거웠던 일들이 많았습니다. 또 언제 이런 경험을 해볼까 싶어 그 순간순간 추억을 사진으로 담았고, 그 사진들을 볼 때마다 흐뭇하고 정말 지원하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았던 저에게 취업하기 전에 글로벌인턴십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생각과 함께 쿠마모토에 도착했습니다. 해외를 처음으로 나가는 것은 아니었지만, 일본은 처음 가는 것이기 때문에 기대도 많았고 설레기도 했습니다. 처음 도착해서 풍경을 바라보니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낮은 건물들이 많아서 조망도 좋았고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동안 지내다보니깐 일본사람들의 생활이 여유가 있어보였습니다.
처음 국제 교류회관에서 수업을 들을 때도 이런저런 설렘이 가득했습니다. 일본어 실력이 부족한 저에게 발음, 한자, 존경어, 비즈니스 매너 등등 여러 가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습니다. 쿠마모토의 여러 유명한 관광지에도 놀러 갈 수 있었습니다. 아소산, 스이젠지 공원, 쿠마모토성, 죠사이엔 등등 국제교류회관에서 좋은 관광지를 소개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즐거운 추억도 많이 만들었습니다. 국제교류회관에서의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좋은 인연, 좋은 추억을 만들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한국문화에 대해서 각 팀별로 주제를 정해서 교류회관에 오시는 분들에게 소개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너무 좋았고, 저희 나라에 대해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뿌듯했습니다. 케에세이 고등학교에는 직접 견학을 가서 글로벌클래스 학생들과 교류활동도 하고 좋은 인연을 만든 것 같아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글로벌 인턴십에 오기 전에는 일본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두렵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두려움보다는 의사소통에 관해서 설레기도 하고 기대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7년10월23일부터 2018년2월14일까지 GIF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영진전문대 학생 이동현 이라고 합니다
10월23일부터 02월14일까지 저는 구마모토 국제교류센터 라는 시설에서 한달간의 일본어 공부와 함께 여러 가지 일본의 문화 체험을 하였고, 수료 후 18년2월9일까지 다시 국제교류센터에서 남은 3달간 공부를 더 하게 됐습니다
첫 한달간은 언어수업과 문화체험을 하였습니다
일본에 오기 전부터 일본어를 배어왔지만 실력이 부족하여 걱정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선생님들께서 아주 자세하게 잘 가르쳐 주셔서 힘들었지만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문화예절, 발음교정, 한자, 서예 등 여러 가지를 했지만 가장 진땀뺏던 것은 비즈니스매너였습니다 회화자체가 달라 어려움이 많았지만 재미있게 풀어서 설명을 잘해주셔서 큰 탈 없이 잘 해쳐 나갈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2015년 11월 1일부터 2016년 2월 21일까지 GIF (글로벌 현장 실습 프로그램) 을 진행하는 군장대학교 학생 남궁호 라고
합니다.
11월 1일부터 12월 7일까지 저는 쿠마모토 국제교류 센터 라는 시설에서 한달간의 일본어 공부와 함께 여러가지 일본의 문화 체험을 하였고, 그 후 16년 2월 17일까지
저는 오오즈에 있는 나카큐슈 쿠보타 오오즈 서비스센터에서 3달간의 현장 실습을 하게 됩니다.
첫 한달간의 언어수업과 문화체험은 시작전 걱정뿐이었습니다.
일본에 오기 전부터 일본어를 배워왔고 여러 차례의 관광을 해왔지만 일본 현지에서의 수업이나 현지인들과 함께 하는 문화체험등은 처음이었기에 말이 통하지 않을것들과 서로간의
문화차이로 인한 트러블 등이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과 문화체험이 계속 될 수록 걱정이 필요없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모두가 대단히 친절하게 설명해주시고 서로의 차이를 이해해 주셔서 아주 큰 무리는 없었습니다.
[출처] 2015 ~ 2016 GIP 후기 (한일사회문화포럼) |작성자 진노
안녕하세요:) 저는 동남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 대현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에 참가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부해외인턴사업의 지원 하에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인턴십(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해당 직무 분야의 기술과 업무프로세스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우리 GIP 참가학생 15명은 구마모토현립대학교에서 일본어교육을 배우고있는 일본어 학생들과 함께 1개월간의 어학연수를 했습니다. 영어영문학 전공이나 일어일문학 전공의 학생들 및 대학원생들이 직접 커리큘럼을 짜 수업내용을 계획하였고, 동년배 학생들과 매일매일이 즐거운 수업이 나날이 이어졌습니다. 같이 수업하고, 질문하고, 함께 놀기도하며 한일 대학생들의 생활양식과 문화 차이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양수업으로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의 아이돌 문화 등에 관심 있는 학생들도 있고, 일본의 서브컬쳐에 대해 해박한 학생도 있어 공통의 화제를 찾아 얼마든지 자유로운 교류가 가능했습니다. 학생들의 친절한 도움 덕에 대학 내의 부활동에 체험학습을 하기도 하여 탁구나 테니스 등의 체육활동도 함께 하였습니다.
어학연수 1개월간 매주 금요일은 문화체험의 날로, 구마모토의 활화산인 아소산이나 산토리맥주공장을 방문하여 일본어로 안내를 받아 어학실력과 함께 비즈니스일본어를 자연스럽게 익히기도 하였으며, 직접 반죽하여 소바를 만들어 먹는 소바체험이나 화과자 만들기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추억도 쌓았습니다. 휴일에는 외지입주민에게 주어지는 1년기한의 웰컴패스포트를 들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는 관광지를 찾아가기 위해 일본친구와 함께 교통편을 알아보는 재미도 있었고, 성과발표회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 유카타, 진베이를 입어보고 극본을 짜는 등 한국에서는 체험해 볼 수 없는 많은 경험을 했습니다. 서로 다른 곳에서 모여 만난 15명은 모두 한 마음이 되어 성공적으로 성과발표회를 끝마쳤고, 일본학생들과의 우애도 돈독히 다졌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 인턴십에 참여하게된 서상원 학생입니다.
저는 한국의 영남이공대학교에 재학중이며 학교를 통해 이번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가있었습니다.
제가 하게 된 이 프로그램은 4개월간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고, 4개월간 저희가 있었던 곳은 큐슈 안 구마모토 라는 곳 이였습니다.
4개월 중 1개월은 구마모토 안에 있는 구마모토 현립 대학교에서 현립 대학의 학생들에게 수업을 받으며 일본어를 배우고 일본에 대해 교육을 받는 것 이였습니다.
1개월은 먼 것만 같으면서 꽤나 짧은 기간이였습니다.
처음 우리가 봤던 일본은 엄청났습니다. 거대하기도 거대했었고, 사람들 모두가 꽤나 친절했고, 상냥했었습니다. 처음 일본의 구마모토 현립대학의 학생들과 만났을때, 사실 겁도 살짝 났었습니다.
우리를 가르치는 학생들이라고 해도 타국의 학생들이고, 처음보는 사람들이였기에 꽤나 경계를 하고있었지만, 그것은 저의 오해였습니다.
타국사람인 우리들을 위해서 현립 대학의 학생들은 마치 그런건 상관 없다는 듯이 웃어주고 이야기해주고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었습니다.
구마모토 라는 곳에 처음 와보았고, 일본 사람들도 생소한 우리들에게는 엄청난 친절이였고, 안심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그곳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가 있었는데, 일본어와 일본의 생활 일본의 문화 등 여러가지를 배울 수가 있었습니다.
일본이라는 곳은 정말이지 배우면 배울 수록 신기하고 재밌는 곳이였습니다.
우리에게 처음인 일본의 모든 곳, 것은 우리에게 항상 즐거움을 주었고, 항상 신기함 이라는 기분을 전해주었습니다.
일본의 현립대학 학생들과는 공부만 한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그들과 일반 생활을 같이 공유할 수가 있었고, 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이 가능했었는데, 처음 만났을때와 마지막이던 때에는 그들과 함께 밥을 먹거나 술을 마시는 것도 가능했었습니다.
그 때에는 정말이지 그들과 한발 더 가까워진 것만 같아 매우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우리는 1개월간 공부를 하면서 오오기리 만담이라는 것도 같이 시행을 했고,
그것은 일본의 개그 같은 것으로 여러명이 한줄로 나란히 방석 위에 앉아 이야기를 하고 누군가 딴지를 걸고 관객들을 웃기게 하는 재미있는 연극이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GIP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5월 6일부터 8월 26일 약 4개월간 참여한 영남이공대학 자동차계열 최장환이라고 합니다.
처음 우연히 글로벌 인턴쉽 프로그램에 대한 공지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신청한 것이 순식간에 무겁게 다가와 정신을 차리고 보니 쿠마모토에 와있었습니다.
4개월의 인턴쉽 기간 중 첫 1개월은 부족한 일본어실력을 높히기 위한 일본어 연수를 쿠마모토현립대학에서 하였습니다.
쿠마모토현립대학에서 한 것들은 평범한 일본어 수업에서부터 일본생활에 필요한 지식, 회사생활에 필요한 지식, 젊은이들의 말 그리고 오오기리라는 일본만담을 대본을 짜고 연습하여 선보이는 등 다양한 어학연수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와중에 매 주 금요일마다 아소산을 보러가거나 일본을 느끼기 위한 화과자&다도 체험 또 일본 맥주 브랜드 중 한 곳인 SUNTORY공장에 견학을 가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게 바빴지만 알차고 즐거운 5월을 보내고 본격적인 인턴쉽 활동을 6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쿠마모토공업전문학교라는 곳에서 인턴쉽 활동을 하게되었습니다.
쿠마모토공업전문학교에서의 인턴쉽 활동은 일본어 수업, 자동차 실습 수업과 고향소개ppt 작성과발표, 국제교류활동, 연수 총 정리ppt 작성과 발표 그리고 자동차 관련 교외 활동 등 비교적 다양한 경험을 할 수있었습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GIP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5월 6읿 부터 8월 21일까지 참여하게 된 영진 전문대학교 관광 일본어 통역 김혜진 이라고 합니다.
구마모토 현립 대학교에서 한달, 구마모토 시티FM 에서 3개월이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전 일본에 오기 전에 저 만의 목표를 정하고 왔습니다.
일본에서의 사회생활을 익히고자, 일본인들의 정서를 알고자 왔습니다.
구마모토에 오자마자 첫 인연은 현립 대학교 사람들 이었습니다.
처음 본 우리들에게 친절하게 대해 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에 재학생인 2학년 장재원이라고 합니다~
평소 외국에 가고 싶어 했지만 딱히 갈 수 있는 기회와 돈이 많이 들어 갈수 가 없었지만 이번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으로 총 16주간 일본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가기전에 아직 일본어도 그렇게 유창하게 잘 하지 못하고 어떻게 생활 할까 고민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회가 또 다시 올까 다시 한번 생각 하고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본 구마모토에 도착 하고 4개월간의 일본 생활 외국에 처음 와본 사람으로 너무 흥미로울거 같았지만 언어적인 장벽으로 불안함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 영진전문대학 국제관광계열 일본어통역을 전공하고 있는 이명우 라고 합니다. 저는 2015년 한일 포럼에서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구마모토GIP인턴십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가지게 되어 이번 기회를 통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출발 전 오리엔테이션및 다양한 준비와 정보를 받은 후 5월 6일 구마모토에 도착하여 15명의 참가자 모두와함께 약 한 달간의 구마모토 현립대학에서의 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곳에서 수업은 현재 대학을 재학중인 학생들이 주관하여 수업하는 방식으로 기본적인 일본어, 경어, 은어. 구마모토 사투리 비즈니스어 등 다양한 방면에서의 수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또한 한 주가 끝날 무렵에는 구마모토 국제 교류 회관에서 구마모토성, 아소산, 일본맥주 메이커인 산토리 공장, 일본전통다도 체험 등 다양한 관광과 체험을 시켜주어서 좋은 추억거리를 많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또한 학교에서도 다양한 방면에서의 일본 문화에 대한 소개 및 체험을 시켜주었습니다. 특히나 학교에서 생각지도 못하게 오오기리라는 개그만담 공연을 하게 되어 처음에는 많이 불만도있고 당황스러웠지만, 점점 다 같이 준비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준비하는 사람들끼리 친해지다보니 불만보다는 어떻게 하면, 좀 더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 수 가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좀 더 신뢰관계를 구축하게 되면서 더욱 더 즐거운 학교생활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순식간에 한 달이 지나가고. 6월부터는 기대하던 인턴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인턴으로 일하게 된 장소로는 구마모토 국제 교류회관안에 있는 카페로 이름은 link cafe였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5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의 프로그램(GIP)에 참여한 영진전문대 국제관광계열 일본어통역반 권민지입니다.
4개월이란 긴 시간을 외국에서 지내는 것은 처음이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구마모토에 왔었습니다. 구마모토에 와서 처음으로 한 것은 시약청에 들려 외국인등록증을 만들고 보험에 가입하는 것이었습니다. 외국인등록증을 만들면서 일본에서의 긴 생활을 시작하는 것에 기대감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구마모토에 도착 후 5일 후인 5월 11일부터 GIP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과 구마모토 현립대학에 가서 1개월간 일본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은 구마모토 현립대학 교수님이 아닌 일본어와 영어 전공 3,4학년 학생들이 했었습니다. 첫 수업을 시작하면서 과연 나의 부족한 실력으로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었지만 학생들이 쉽게 가르쳐준 덕에 재미있게 수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GIP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5월 6일부터 8월26일까지 참가한 배화여자대학교 영어통번역과 이태영입니다.
처음 온 일본, 구마모토에 대한 저의 첫 인상은 깨끗하고 잔잔한 곳이었습니다. 대도시가 아니기에 그럴 수 도 있지만, 서울 번화가에서 온 제가 본 구마모토는 자연환경적이고 사람들도 여유롭고 친절한 사람들 뿐이었습니다. 쓰레기 버리는 방법도 까다롭기만 한 것 같고, 지켜야 할 규칙이 늘은 기분이었지만, 지금은 익숙해져있고, 이렇게 하기 때문에 이런 환경이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규칙도 많지만 그만큼 편리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혼자사는 사람이 많은 일본에서는 1인분 음식을 파는 곳도 많았고, 도시락집이나 편의점에도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고있었습니다. 혼자가 먹기도 편하고 적당히 때울 때도 영양 밸런스가 좋은 도시락을 먹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국의 서울보다 습기가 많다고 들었지만, 이렇게 습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처음 느낀 날씨에 숨이 턱 막히고 습기 찬 날씨가아니면 매일 비가 왔습니다. 그건 한국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장 큰 차이는 높은 습도라고 생각합니다. 구마모토 안에서는 번화한거리라는 시모도오리가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어서 먹을 음식도 많았고, 놀 거리도 많습니다. 주로 탁구나 당구를 치거나, 게임센터와 노래방을 친구들과 가거나 스케이트 보드를 타며 거리를 둘러보거나 자전거를 빌려 타서 시외로 나가며 시간을보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진전문대의 이모세이고 5월부터 8월까지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일본에서 글로벌현장학습을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해외에서 생활하면서 느낀 감정과 느낌이 앞으로의 삶에 큰 변화를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또 살아가는 가치관의 확립을 주기도 하였습니다.
처음에 일본에 처음 와서 일본사람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 정말 알아듣기 어려웠습니다. 실제 공부한 것을 실생활에 사용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말해 본적도 없고 들은 적도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든 것이 낯설고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았습니다. 하지만 어차피 8월까지 3개월간 있어야 하기 때문에 최대한 얻어 가고자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첫 한 달간 구마모토현립대학에서 기본적인 일본어 교육을 들었을 때도 열심히 듣고 공부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6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김영민이라고 합니다.
전공과목인 전자와 함께 일본어공부를 하던 중 일본 구마모토로의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을 갈 수 있는 기회가 가게 되었습니다. 외국을 가본것은 이번 일본이 처음 입니다. 어학을 위해 학기와 방학에 걸쳐 가는 저에게는 4개월이라는 시간에 비해 배워오는것이 적을 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니 너무나 소중한 것들로 채워지고 배운것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일본에 도착하여 거리를 다니며 느낀점은 길이 굉장히 넓어보였다는 점입니다. 도로는 우리나라와 비교해 그렇게 넓지않았지만 왜 넓어보이는지 처음에는 몰랐습니다.
조금 생각해 보니 일본의 거리는 도로 양변에 불법주차가 되어있어 인도로의 통행에도 가끔 문제가 생기고 도로의 넓이에 비해 실제 차량이 지나갈 수 있는 공간이 좁아 문제가 되는 우리나라와 달리 불법주차 차량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가까운 거리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 자전거 도로도 잘 되어있고 자전거 주차장, 자동차 주차장도 가까운 거리마다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운 거리마다 쓰레기통이 위치한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길거리에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지않았습니다. 음료 자판기 옆에는 캔과 페트병만 버릴 수 있도록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는 등 물건을 산 곳에서 관련된 쓰레기통이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하지만 길거리에는 쓰레기를 찾아볼 수 없었고 생긴 쓰레기를 당연히 스스로 챙겨가는 사람들을 보며 배워야 할 시민의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구마몬 후루사토 프로그램에 5월 한 달간 참가한 성공회대학교에 다니는 이효선이라고 합니다.
후루사토 프로그램은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 구마모토시 국제교류회관의 볼런티어 강사들과 맨투맨 커뮤니케이션, 문화 체험이 주된 내용입니다.
아무런 연고도 없는 구마모토에 혼자 가서 한 달 동안 생활하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큰 도전이었는데, 즐겁게 잘 다녀와서 이렇게 후기를 쓰고 있으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구마몬 후루사토 5월 참가자, 대구외국어대학교 중국어통번역학과 임새롬입니다.
저는 카페를 통해 이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일본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거 같아 참가하게 되었습니다.일본은 여행으로 몇번 갔었지만 생활하는것은 처음이였기 때문에 설레는 마음을 잔뜩 안고 구마모토로 향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남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 대현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에 참가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부해외인턴사업의 지원 하에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인턴십(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해당 직무 분야의 기술과 업무프로세스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3주차인 17일부터 23일까지, 일본어를 가르쳐주는 현립대학교 학생들도 학생들이 각각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교수법이 알맞는지를 파악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순조로운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수업은 인턴실습을 시작하게 되면 바로 실사용이 가능한 경어표현, 사내 존경어 사용법 등의 비즈니스 일본어와, 6월 3일의 성과발표회에 GIP 참가 학생 15명 모두 무대에 서서 하게 되는 오오기리의 연습, 이 두가지를 중점으로 수업했습니다. 오오기리란 일본 연극의 한 형식으로, 사회자가 낸 문제에 대해 발표자들은 각자의 참신한 답을 발표하고, 좋은 대답이었다면 방석을 받거나, 도리어 뺏기기도 하는 등의 연출연극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동남보건대학교에 재학 중인 황 대현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일본공공기관인턴십(GIP)에 참가했습니다.
본 프로그램은 정부해외인턴사업의 지원 하에 '전문대학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4주간의 직무교육과, 12주간의 인턴십(직장체험) 활동을 통해 일본의 문화와 생활양식을 체험하고, 해당 직무 분야의 기술과 업무프로세스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홍익대학교 회회과를 졸업하고 도쿄에 전시회를 할 일이 종종 있어서 일본어를 관심을 가지기 시작, 3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 프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쿠마모토 국제교류회관의 수업을 수료하고 4월에는 fair trade LOVE LAND 라는 곳에서 인턴을 했습니다. LOVE LAND라는 곳은 공정무역 상품을 파는 곳인데 일반 상점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공정무역에 관한 많을 일을 하고 있는 곳이었습니다.
쿠마모토는 아시아에서 유일한 공정무역도시입니다.
제가 인턴을 한 LOVE LAND상점 (공정무역 관련 상품을 취급하는 가게)의 明石 祥子대표님이 그 공로자이시고 각종 행사, 강의, 세미나, 협업 등 을 통해 현재 활발하게 공정무역 관련 일을 하고 계셨습니다.
조원/성균관대학교대학원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해 2015년 1월, 2월 두 달 동안 구마모토 후루사토 연수와 교토 인턴쉽을 다녀왔습니다.
<오른쪽 하얀 건물이 프로그램 참가생들이 거주하는 카이다빌딩입니다.>
1월 구마모토 후루사토 연수는 보란티어(ボランティア)분들과 함께하는 회화 위주의 수업과, 구마모토성, 산토리 맥주공장, 스이젠지 공원, 호소카와 쿄부테이 등을 방문하는 현장 학습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의 직원분들과 보란티어분들이 세심하게 신경써주셔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구마모토,더 큰 세상에 눈을 뜨게 만들다
10월 1일 출국, 한일 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4개월간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하여 일본 구마모토로 향했다. 떨리는 마음 반 걱정되는 마음 반 처음으로 타지에서 가족과 오랫동안 떨어져보는 것이라서 사실 걱정이 앞섰다.
10월 한 달간은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 수업을 들었다. 일본에서 일본인 선생님들께 직접 배우는 일본어, 내가 한국에서 단순히 시험공부를 위해 공부한 일본어는 부족해도 너무 부족했다. 처음부터,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했다. 선생님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정성스럽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했다. 한 달이라는 시간이 무섭게 빨리 지나갔고 한국에서 2년 동안 공부한내용보다 한달 동안 이 곳에서 배운 일본어가 훨씬 더 많은 느낌이었다. 일본이라는 나라에서 직접 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익히게 되는 생활 언어들도 한 몫 했다.
11월부터는 인턴을 시작했다. 내가 인턴을 하게 된 곳은 국제 교류 회관 안에 있는 카페이다. 커피나 여러 가지 음료를 파는 곳이다. 일하는 분은 점장님을 포함하여 총 두 명 더 계시고 사무실에 두 분이 더 계셔서 일손이 부족할 때 도와주시는 분이 계신다.나를 포함한 한국인 인턴 두 명까지 총 세 명이 일하게 되었다. 일하는 시간은 하루에 7시간이고 그 중에 1시간은 쉬는 시간이다.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으로 나누어지고 카페이기 때문에 주말에도 일을 하는 경우도 있다.
안녕하세요, 동서울 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과 2학년 재학 중인 위혜진입니다.
저는 이번에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일본 쿠마모토에서 약 4개월간의 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저의 경우는 다른 학생들과는 조금 다르게 9월부터 1개월의 인턴쉽을 먼저 하고 10월부터 1개월 간의 일본어 어학연수에 참가하고 다시 11월부터 12월 중순까지 인턴생활을 하였습니다. 쿠마모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을 하다가 운이 좋게 회관 측의 배려로 1층의 Link카페에서 나머지 인턴생활을 보내면서 2곳의 인턴생활을 경험할 수 있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구 영진전문대학교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배승현이라고 합니다.
한국에서 간호공부를 하면서 병원실습도 했지만 한국뿐만이 아니라 다른 국가에서의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것들을 배워보고 싶어서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워킹홀리데이 비자로 도쿄에서 생활을 한 적이 있었지만 혼자서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일본에 대해 깊게 공부를 못 했었는데 이번에 글로벌 해외현장학습을 통하여 10월1일에 쿠마모토에 와서 약 1개월동안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일본어뿐만이 아니라 일본의 전통문화체험, 쿠마모토의 명소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많은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애니메이션을 전공 중인 3학년 정수영이라고 합니다.
제가 글로벌현장학습 인턴십 프로그램을 알게 된 것은 대학교에 입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였습니다. 국가에서 지원을 받고 한일포럼이 주최하며 코리아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며 4개월간 해외에 문화관광비자를 받아 인턴십을 나가는 프로그램이라는 것을 학교에서 열린 설명회 때 듣게 되었습니다.
항상 일본에서 생활을 하고 싶었으나 마치 정해져 있는 규칙처럼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고 또 고등학교를 입학하고 졸업하자마자 대학….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일본에서 살기는커녕 여행을 가는 것조차 힘들었습니다.
그랬기에 저의 최종목표는 항상 졸업 후 일본기업에 취직하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서 사는 것이 힘들고 취업하기가 어려워서가 아닌 단순히 일본에서 살고 싶다는 생각이 항상 마음속에 자리 잡고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문대협 글로벌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로 파견되어 약 4개월 간 인턴쉽을 하였습니다.
첫 한 달은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진행하는 일본어 연수를 받았습니다. 일본어 연수 기간 내에는 기본적인 일본어 회화가 아닌, 비즈니스 매너, 구마모토 방언 및 일본의 여러 문화들에 대하여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매일
일본어
일기를
작성하여
선생님들께
첨삭을
받아,
일본어
작문
능력은
물론이고
한자
쓰기
능력도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특히
비즈니스
매너와
경어는
인턴쉽을
하는
동안
큰
도움이
되었으며,
구마모토
방언은
구마모토에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가장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서울예술대학교 문예창작과 3학년 조성훈입니다. 2014년 10월 1일에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 글로벌 현장학습으로 일본, 구마모토에 갈 기회가 생겼습니다. 구마모토는 어떤 곳일지 잘 몰랐지만 일본에서 처음 사회생활을 경험한다는 사실에 많은 기대를 안고 갔습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하여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한 뒤,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구마모토로 갔습니다. 첫한달 동안은 국제교류회관에서 일본어 수업을 들었습니다. 수업을 들으면서 매일 하루에 무엇을 했는지, 일본어 질문, 오늘을 발견을 쓰는 숙제를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는 여러 가지 종류의 수업을 들었는데, 그 중에서 인상깊었던 것이 교실 밖으로 나가서 모르는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는 것이었는데, 일본어 회화 연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길고도 짧았던 16주간의 값진 체험
막 가을이 끝나갈 쯔음, 부푼 기대를 안고 도착했던 구마모토. 시골인듯하면서도 꼭 그렇지만은 않은 그런 도시. 큐슈지방은 처음 와본 터라 여태까지 배워왔던 표준 일본어와는 다른 방언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낯설었다. 처음엔 설마 아직 한국인 건가 싶어 주위를 둘러봐도 들어선 빌딩과 가게들의 한자로 된 간판을 더듬더듬 읽어나가며 유추해볼 뿐이었다.
서로 다른 학교에서, 다른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처음에는 정말 어색하게 오리엔테이션을 받았던 날이 기억난다. 국제교류회관의 야기상이 쿠마모토에 대한 소개, 회관에서 하는 일들을 설명해주시고 앞으로 우리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에 대해 프레젠테이션 해주셨다. 또한 카츠야상께선 우리가 한 달 동안 받게 될,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료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어학 프로그램의 선생님들을 소개해주셨다.
안녕하십니까 영진전문대학교에서 관광일본어를 전공하고 있는 정진경이라고 합니다.
교수님의 추천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고 일본 현지 공공기관에서 인턴을 하는 것은 좀 처럼 할 수 없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 되어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일본어가 전공인 만큼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에도 연수, 또는 여행으로 일본에 몇번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처럼 체류를 위해 비자를 따로 준비해 본 적이 처음이라 미흡한 점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일포럼/히로바 측에서 출국 하루 전까지도 많은 도움과 격려를 주셨습니다. 그 덕분에 일본에 잘 도착하여 어학연수 한달과 인턴십 세달 총 네 달을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화여자대학교에서 일어통번역과를 전공하고있는 2학년 최윤정입니다.
저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글로벌 해외인턴십에 참여하게되어 기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4개월동안 인턴활동을 하게 된 곳은 구마모토 성 옆에있는 구마모토국제교류회관입니다. 여기서 3개월동안 인턴생활을 하고 한달은 교류회관에서 주최하는 GIP 일본어 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참가했습니다.
인턴을 하는 동안에는 요일에 따라 일정이 짜여져 있어 아침 9시부터 4시까지,
2시부터 9시까지 일이 있습니다. 보통 9시부터 4시까지는 교류회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여러가지 큰 행사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행사가 열릴 곳을 정리하거나 옆에서 돕거나 하였습니다. 그리고 교류회관에서 행해지고있는 문화사롱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한국 문화사롱시간에 한국인 인턴생으로서 참여해 한국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도 있었습니다. 저는 한국의 목욕문화에 대해 소개해 드리고 싶어 일본과 다른 한국의 때미는 목욕문화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해외글로번 인턴쉽에 참가한 배화여자대학교 일어통번역학과 우승희입니다.
저는 9월부터 12월까지 긴 것 같지만 매우 짧았던 4개월, 122일이라는 기간동안 쿠마모토현 국제교류회관에서 9월, 11월, 12월 총 3달간 인턴으로 근무하였고, 10월달에는 다른 인턴생들과 함께 어학공부를 하며 일본어를 배웠습니다.
어학연수 기간에는 한국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는 서도와 에테가미라는 그림편지를 직접 써 보았고자신의 하이쿠를 만들어 보기도 하였습니다. 일본어도
현지에서 직접 배우니 실력 향상에도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어학연수
기간에는 어학 강좌 뿐만 아니라 쿠마모토의 유명한 산인 아소산에도 다녀왔으며, 산토리
맥주공장을 둘러 볼 수도 있었습니다. 또한
일본의 사진 작가들이 일본의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뽑은 쿠마모토 성에도 가고, 일본의
전통 의상인 기모노를 제대로 갖춰 입고 다도체험을 하며 일본의 문화를 직접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직접적으로 경험할수 없었던 부분들을 이곳에서 보고 느끼며 배울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보건대학교 학생 박은정입니다.
어학연수+인턴쉽 기간은 2014년 5월 24일부터 ~ 9월 13일까지였습니다. (약 4달)
어학연수는 쇼우케이 여자대학교에서 일주일 했고
한달간은 구마모토시국제교류회관에서 공부했습니다.
열정적인 선생님들 덕분에 회화실력도 예전보다 많이 늘은것 같습니다.
매일 일본어로 일기를 쓰는 숙제를 했었는데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시면서 고쳐주셨기 때문에
문법이나 단어공부에 많은 도움에 되었습니다.
현장학습으로는 아마쿠사, 키쿠치계곡, 아소산, 구마모토성, 조사이엔, 스이젠지 등등 정말 많은곳에 가게 되었는데
선생님들께서 직접 데리고 가 주셔서 아름답고 멋진 경치들을 감상할수 있었고
일본의 문화나 역사를 자연스럽게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인 일본 공공기관 인턴쉽을 참가한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일어과 김기환입니다.
인턴쉽에 선발되고 나서 굉장히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장기간 해외에서 일하며 생활한다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모든일정이 끝나가고 귀국하는 날이 다가올 수록 '좀 더 있고싶다'는 생각이 계속 제 머릿 속을 맴돌았습니다. 그만큼 짧은 4달간 많은 추억이 생겼고, 그 곳에서 만남사람들의 배려와 친절에 많이 감동 했던 것 같습니다.
공공기관 인턴쉽의 16주중 처음 4주간은 구마모토 현립대학교에서 어학연수를 받았습니다. 비지니스 일본어, 경어, 한자 등 여러가지를 배웠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건 발표회때 한 大喜利{오오기리(만담)}와 그
연습과정이었습니다. 물론 우리는 미리 대본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계속 연습했습니다. 연습하는 과정 속에서 힘든 일도 많았지만, 현립대 일본 학생들이 포기하지않고 끝까지 도와줬고, 그 결과 발표회도 사고없이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관하는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 일하고 생활한 내용에 대하여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장태혁이라고
합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유로는 어렸을 적 부터 일본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마침 학교의 과도 일본어 관련 학과이기 때문에 일본어 능력도 향상시키기 위하여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이 준비하기엔 힘든 점도 많았지만, 한일포럼쪽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쉽게 준비하여 갈 수 있었습니다.
먼저 일본에 짧게 여행을 간 적은 있지만, 4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일본에서 생활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긴장도 되고 생활하는 문화가 다르기 때문에 걱정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걱정과는 달리 모두 친절해서 잘 적응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일본에서 생활하는 동안 가장 놀랐던 것은 일본은 길거리가 정말 깨끗하다는 것과 수돗물을 그냥 마실 수 있다는것, 또 전철이나 버스의 시간이 정해져 있고 그 시간을 잘 지킨다는 것 이었습니다. 또 버스나 전철을 탈때 줄을 서서 탄다는 점에서 이점은 우리나라에서도 본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한영여대 이혜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이 처음으로 일본에 간 것은 아니였습니다. 작년 여름방학 때 한달동안 일본에 어학연수로 다녀온 적이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한 달이라는 짧은 기간이였지만, 긴장도 되었고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 이번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가서 잘할 수 있을까 라는 걱정도 많이 되었고 그만큼 기대감도 컸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시에는 길게만 느껴졌던 4개월이 지금은 너무나도 짧고 기억에 남는 4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남이공대학교 홍미나라고
합니다.
저는 일본어 전공은 아니지만 평소에 일본의전통이나 문화에 관심이 많아서 일본에 가서 관광도 하고 싶고, 살아보고도 싶었는데, 마침 좋은 기회가 있다는것을 알게 되어 참가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작년에 쿠마모토에 한달어학연수를 다녀 왔는데 마침 이번에 가는 곳도 쿠마모토였고 작년에 살았던 빌딩에서 살게되서 맘이 편했습니다. 제가 잘 알고 있는 지역에 가서 맘이 편했지만 한편으로는 새로운 곳에 가지 못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작년에 사겼던 친구들을 다시 만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저는 평소 영화보는걸 좋아하는데 일본에 있을때도 영화를 보기위해 영화관을 찾았습니다. 한국과는 다르게 영화관람비가 1,800엔이라 많이 놀랐니다. 한국에 비해 8천원정도가 더비싼데요 영화한편을 보는 것 치곤 너무 비싸 부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할인을 해주는 날이 많아서 이벤트가 있는 날에 가면 싸게 볼수도 있습니다. 영화가 시작하고 끝날때 까지 어느 한사람 떠들지 않고 휴대폰이 울리지 않고 문자를 확인하는 사람도 없았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니 한국사람들과는 다르게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하는것이 느껴젔습니다. 영화가 끝난고 한국은 바로 불이 켜지고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하는데 일본은 엔팅크레딧이 다 끝날때 까지 불이 겨지지 않았고 사람들도 먼저 나가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정말 영화에 집중하고 있다는게 보였습니다. 엔딩크레딧까지 끝나고 나서도 사람들이 떠들지 않거 자신이 먹고 남은 쓰레기를 다 챙겨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국사람들도 영화관람후 쓰레기를 잘 치웠으면 좋겠습니다. 저렇게 깨끗히 하고 피해를 주지 않기위해 노력하는것은 우리나라 사람들도 꼭 본받았음 좋겠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김세환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 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으로일본의 쿠마모토의 공공기관에서의 인턴쉽 후기를 작성하게 된 한양여자대학교 이홍빈 이라고 합니다.
저는 평상시에 일본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이 프로그램이 일본을 알아가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여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일본에는 몇 번 간 적이 있지만 큐슈 지역은 가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많이 기대가 되고 설레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4개월 동안 일본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에 걱정도 많이 들었습니다.
처음 일본에 도착한 후, 4주 동안은 쇼케이 대학교에서 일본어 연수를 받게 되었습니다. 쇼케이 대학교는 제가 살던 곳에서는 멀어서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만 하루의 교통비가 900엔으로 너무 비싸서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하고 비교했을 때 몇배 이상의 차이라 많이 당황했지만, 교통비가 비싸기 때문에 모두들 자전거를 타고 다니고, 그래서 자전거 문화가 발달 되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조은혜라고 합니다.
전공공부와 함께 일본어공부를 하던 중 일본 구마모토로의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을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일본을 방문하는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4개월이라는 시간이 짧다면 짧을 수도 있는 시간이지만 학기와 방학에 걸쳐 가는 저에게는 시간에 비해 배워오는것이 적을 까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끝나고 난 후 돌아보니 너무나 소중한 것들로 채워지고 배운것이 많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후기를 작성합니다.
한일포럼이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5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일본의 구마모토 공공기간에서의 인턴십 후기를 쓰게 된 영진전문대 원치운이라고 합니다.
일본에 가게 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며 첫 번째는 혼자 오사카에 여행으로 4박 5일간 머물렀던 적밖에 없었습니다.
지난 번의 여행과는 달리 이번에는 4개월간 일본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었기 때문에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이 되었습니다만 지금 이렇게 무사히 귀국하여 후기를 쓰고 있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보내는 도쿄통신/ 와세다대학원 아시아태평양연구과
대지진 후 6개월, 일본은 지금?
'원전 반대운동'과 '나데시코 재팬' 2011.9.14
안녕하세요. 오늘부터 한일사회문화포럼의 도쿄통신원으로서
첫 글을 올리게 된 오늘 9월 14일,
어느덧 전 세계
이 부분은 일본이 낫다, 하지만 저런 부분은 한국이 낫다(영남이공대학교 김현배)
2013년 10월 1일부터 2014년 1월 20일까지 글로벌 인턴십을 하게되어 처음으로 일본에 가게되었습니다. 외국으로 나가는 것도
처음인지라 사진으로만 봤었던 해외풍경을 비행기에서 처음 봤을 때 여기서의 생활을 잘 해낼수 있을까 하고 떨리는 마음도 있
었지만 기대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처음 일본 풍경을 봤을 땐 간판이 모두 가타카나 혹은 한자로 되어 있어서 읽기가 참 불편
하다는 것과 생각보다 높은 건물이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 볼 수 없었던 시덴열차를 봤던것도 인상이 깊었습니다.
다양한 체험과 특별한 이야기가 있는 쿠마모토 후루사토 / 김유나(백석예술대 음악학과)
저희 이모는 제가 어렸을 때부터 나고야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모를 찾아뵙기 위해 일본에 자주 왕래하게 되었고,자연스레 일본의 문화를 접하게 되었으며 일본어에도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무래도 같은 한자 문화권이다보니 한자의 의미를 통해 읽지 못하더라도 문화적 소통이 가능했고, 다른 외국어에 비해 일본어는 한국어와 문법이 비슷하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문장을 말하고 들을 수 있다는 부분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어 드라마나 영화 또는 책을 통해 몇년간 공부를 하였습니다.
라디오방송국에서 생방송 진행으로 아리랑을 낭독하면서 울컥 했습니다. / 송다혜(동남보건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송다혜
안녕하십니까?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일어과 송다혜입니다.
인턴쉽에 합격되어 일본에가게된다는 부푼가슴을 안고 구마모토라는 곳으로 4개월간의 인턴쉽을 가게되었습니다.
물과 공기가 특히 맑고 아름다운 대자연의 본연의 모습을 지닌 아소산이 있는 곳이 구마모토라는 사실을 이번 체험을 통해 알게되었습니다.
구마모토 잊을수 없는 추억 / 이주영(영진전문대학)
안녕하세요. 이번 구마모토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이주영이라고 합니다.
5월6일 처음 구마모토에 도착했을 때의 설레임을 아직도 잊을 수 없습니다.
◆ 수업은 한달동안 쇼케이대학교에서 일본어공부와 문화체험을 했습니다. 처음엔 어색했던 일본인 언니들과도 웃으며 농담하는 사이가되고 짧은 한달동안이였지만 많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쇼케이 대학교를 다니면서 일본어도배우고 특히 일본문화에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한달이였습니다. 구마모토 방송에도 나오고 연극연습도하고 일본화장도배우면서 유카타도 입어보고 정말 재밌게 지내다보니 한달이 금방 지나갔습니다.
일본의 작은 도시 쿠마모토에서 4개월간의 소중하고 다양한 경험/ 김준혁(영진전문대학 경영계열)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의 취지는 일본에서의 직장생활 경험과 좀 더 일본에 대한 견문과 지식을 높이고 회화 능력도 늘리는데 중점을 두고 신청해서 오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관광으로도 와 본적이 없고 생각지도 못한 규슈의 중부지방 쿠마모토는 경제규모로는 후쿠오카를 포함한 키타규슈에 비해 못 미치지만 약 180만명이 살고 있는 작은 도시였습니다.
쿠마모토는 아소산과 아소산으로부터 흘러든 지하수 물로 일본 전국으로 익히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루캬라” 쿠마몬이 쿠마모토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 갈래였던것이 한갈래로 합쳐져서 희망이 생겼습니다. / 추연재(청강문화산업대 조리학과)
나라마다 차이점을 알게 된 4개월이 되었습니다. 2012년 9월 처음으로 일본 구마모토로 가는 비행기를 타고 일본 땅에 도착했습니다.
처음 본 일본은 정말 새롭고 역시 외국은 외국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동적이고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기하게 정말 일본사람들만 잔뜩이고.. 일본이니까 당연하긴 하지만 모든 건물과 안내소 모두 일본어로 되어있어서 그런지 ... 정말 다른세상으로 온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4개월중 1달간 연수받게 될 구마모토국제교류회관에서 교육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라 ? 근데 여기는 국제교류회관이라서 그런지 다른나라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중국사람, 태국사람, 독일사람, 미국사람 등등.... 아쉽게도 한국사람은 저희 인턴생 말고는 없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1달간 일본어 연수를 받게되고 각자의 인턴배정을 받게 되겠지만... 저는 전공을 살려서 교육 받기전부터 교통센터호텔이라는 곳에 인턴을 받게 되었습니다.
아마 저같은 조리계열이 저 한명 밖에 없었고 호텔은 많았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른사람과는 달리 전 긴장을 하지 않고 연수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소통하는 법을 배운 일본인턴십 / 정종민(영남이공대학교)
전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일본사람들과의 소통방법을 얻어 가고자 하였습니다. 현장학습이 끝난 지금에 와서 이 현장학습 기간을 되돌아보니 소통하는 법 얻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에 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은 일본어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하여 왔으며 일본에 대한 동경과 궁금증으로 가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일본으로 가기 전 제 나름의 각오를 하였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마음에 벽이 높기 때문에 친하여 지기가 어려우니까 거기에 맞추어서 행동하여야지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일본에 온지 2주 만에 전화를 주고받는 친구가 생겼고, 심지어는 일본에서 생일인 저를 위하여 여기서 사귄 일본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챙겨주기 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일본인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현장학습에 임하기로 하였습니다.
도쿄 다이칸야마 스타벅스에서 키보드를 두드리는 지금은.. / 윤수민(청강문화대 플로럴디자인)
20년 넘게 살던 익숙한 곳을 떠나 언어부터 시작해 생활방식이나 문화가 다른 나라에서 살며, 일까지 한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들고 어려운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어리면 어릴수록 적응은 빠를지 모르겠으나, 고생은 더 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저는 또래 학생들보다 나이도 많고 일본에서의 생활경험도 있습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지내야 된다는 부담감, 원어민 앞에서 이뤄지는 대화에 대한 걱정은 없었으니 그나마 다행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도시 쿠마모토 / 조승미(동남보건대 일본어과)
안녕하세요, 동남보건대학교 관광일어과에 재학중인 조승미 입니다.
처음에 해외인턴십으로 일본에 가게 되어서 너무 기뻤습니다. 그런데 한번도 들어보지 못했던 ‘쿠마모토「熊本」’라는 곳에서 인턴십을 한다고 해서 시골이라고 생각했지만 제가 살았던 쿠마모토는 정말 멋진 곳이었습니다. 일본의 문화와 현대적인 문화가 같이 공존하는 곳이었습니다. 10월에 도착한 쿠마모토는 한국보다 더워서 얇은 긴 팔을 입어도 될
정도였습니다. 한달 정도 국제교류회관「熊本国際交流会館」에서 공부를 하면서 기본적인 일본어와 쿠마모토 사투리, 서예, 엽서 만들기, 노래가사번역, 기본시인 하이쿠「俳句」, 기모노 체험, 아소산 탐방 등 수업내용이 다채로웠습니다.
소중한 인연들, 또 하나의 가족을 만난 한 달간의 일본 인턴생활 / 김동진(서울관광고등학교)
고등학교 2학년 겨울방학 !
남들은 곧 수능이라 공부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을 때, 나는 무슨 자신감이었는지 혼자 인터넷을 하다가 한일사회문화포럼의 ‘고등학생 인턴십’ 이라는 글을 보고 무턱대고 신청했다. 평소에도 해외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하거나 여행에 관심이 많기는 했지만, ‘고등학생 인턴십’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일이었다. 고등학생인 내가 일본에 가서 인턴을 한다니!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했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마음과 어떤 날들이 펼쳐질지 두근거리는 마음이 더 컸다. 그렇게 일본 도쿄에서 한 달간의 나의 인턴생활이 시작되었다.
일본 구마모토에서 보낸 길고도 짧았던 16주 ! / 정지은(동남보건대 3학년)
2012년 2차 해외인턴십으로 구마모토에 다녀왔습니다. 곧 졸업을 앞두고 있어서 취업준비를 해야 하는 시기였지만, 예전부터 일본에서 생활을 해보는 것이 꿈이기도 했고, 제 전공인 일본어를 맘껏 사용할 수 있으며, 일본 기업에서 일할 수 있다는 좋은 기회를 놓치기 싫어서 가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해외에서 한달 정도는 생활해 본적이 있었지만, ‘4개월’ 일년의 3분의 1이란 오랜 기간을 보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막상 가려고 하니 제대로 생활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었습니다. 더구나 구마모토라는 지역은 처음 들어봐서 구마모토에 대한 정보를 자세히 몰라서 더 걱정이 되었습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거나, 규슈 관련 책을 읽으며 구마모토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꿈과 용기를 얻게 해주고 따뜻함과 소중함을 알게 해준 4개월 / 윤가빈(경산1대학교)
처음에 구마모토로 간다고 했을때구마모토는 어떤 곳일까 라는 궁금증과 함께 떨림과 설렘을 안고 구마모토 행 비행기를 타고 구마모토에 도착하였다.
오래 전 꿈꿔왔던 일본이라는 나라에서의 생활은 어안이 벙벙하고 낯설고 어색하기 만했지만 꼭 소중함을 얻고 기쁘게 돌아가자 라는 내 작은 바람이 있었기에 차차 적응 할수 있었다. 내 나름대로 열심히 배워왔고 인정받으며 쌓아온 일본어도 다른 학생들과 비교했을 때 ‘내 일본어 실력은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열등감과 좌절감으로 더욱 더 분발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라고 느낀 점도 있었다.
문화차이로 좌절했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고 즐거웠던 환영회 / 정종민(영남이공대)
전 이번 현장학습을 통하여 일본사람들과의 소통방법을 얻어 가고자 하였습니다. 현장학습이 끝난 지금에 와서 이 현장학습 기간을 되돌아보니 소통하는 법 얻은 것 같습니다.
제가 일본에 가기로 마음을 먹은 것은 일본어를 중학교 2학년 때부터 공부하여 왔으며 일본에 대한 동경과 궁금증으로 가득 하였기 때문입니다. 일본으로 가기 전 제 나름의 각오를 하였습니다. 일본사람들은 마음에 벽이 높기 때문에 친하여 지기가 어려우니까 거기에 맞추어서 행동하여야지 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일본에 온지 2주 만에 전화를 주고받는 친구가 생겼고, 심지어는 일본에서 생일인 저를 위하여 여기서 사귄 일본 친구들이 생일 파티를 챙겨주기 까지 하였습니다. 저는 여기서 일본인에게 가졌던 고정관념을 버리고 현장학습에 임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를 공부했던 4개월간 / 최수빈(배화여대)
처음 ‘구마모토’에 간다고 들었을 때는 들어본 적 없는 낯선 지명이였다. 그렇게 걱정 반 설렘 반을 안고 구마모토로 가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구마모토에 도착해서 느낀 구마모토의 첫인상은 ‘무더위’ 였다. 역시 남쪽 지방에 위치한 만큼 엄청 더웠다. 9월 첫 달은 혼자서 살기로 되어 있었기에, 9월 달은 정말 정신없이 지낸 것 같다. 일본은 쓰레기 버리는 규칙도 까다롭고 해서, 첫 달인 9월 내내 일본 생활에 적응하기 위해 신경을 썻던 것 같다.
9월 달에 바로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을 하게 된 나는, 도착한 다음 날, 교류회관을 찾았다. 그곳에서 나는 초급일본어 교실을 돕는 것 부터 시작했다.
토야마현 난토시에서 국제페스티벌 인턴십 / 이송미(동아대학교)
2012년 , 저는 토야마현 난토시에서 여름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오사카를 3박 4일의 짧은 여행으로 다녀온 적이 있었지만, 타국에서 살게 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게다가, 난토시로 가기로 결정하기 전, 토야마현 난토시는 조금 생소한 곳이었고, 한국인은 별로 없다는 소리를 들으며 괜찮을까 생각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일을 배우고,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오히려 한국인이 많은 도쿄보다는 난토시가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난토시로 인턴십을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난토시에 처음 간 날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주변 풍경을 둘러볼 새가 없이, 짐만 내려 놓고 저를 데리러 오신 시청 직원 분을 따라 바로 일할 곳으로 사전답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一期一会(이치고이치에) 구마모토의 소중한 인연들 / 박효신(영진전문대 일본어통역과)
2012년 5월 8일, 여름의 문턱에 접어들 무렵인 4개월 전,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하카타 항에 처음 발을 내딛었습니다. 두 번째 일본 방문이었지만 왜 그렇게도 떨렸는지요.
인턴십 프로그램 면접을 보고, 기쁜 합격 소식을 전해들을 때까지만 해도, 제 전공인 국제관광계열과 관련 있는 호텔이나 료칸에서 일을 하게 되리라 생각했는데, 생전 처음 들어보는 구마모토라는 도시 이름은 물론, 공공기관에서 3개월 간 인턴 활동을 하게 된다니. 내가 잘 해낼 수 있을까라는 불안한 마음과 늘어나는 걱정들로, 구마모토에 도착하고 나서도 쉽사리 긴장이 풀리지를 않았습니다.
해외인턴십 구마모토 다녀왔습니다! / 정연옥(영진전문대 일본어실무과)
안녕하세요. 2012학년도 글로벌 인턴쉽으로 일본 쿠마모토현에 위치한 쿠마모토 학원대학에서 4개월의 인턴생활을 마친 정연옥 이라 합니다!! 5월 8일부터 시작된 4개월의 인턴쉽이 8월 24일 끝났습니다. 짧은 기간 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제 미래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쁩니다.
쿠마모토 인턴쉽의 고마움 / 강민숙(영진전문대학 일본어통역과)
안녕하세요. 저는 영진전문대학 일본어통역과 2학년 강민숙이라고 합니다.
처음 쿠마모토에 가기로 결정되었을때, 그때 쿠마모토라는 지명을 처음 들었습니다.
지리에 서툰 저는 그곳이 어떤 곳인지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매년 학교에서 가던 곳과는 다른곳을 간다는것이 중요했습니다. 후쿠오카에 도착해 차로 2~3시간 달려 도착한 쿠마모토는 오사카와는 또 새로운 곳이었습니다. 차와 같이 달리는 노면전차가 가장 신기했습니다. 4개월이란 시간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21살의 1/3을 熊本와 함께.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앞에서 / 이지은(대구보건대 간호학과)
해외는 처음이라서 부푼 기대와 설렘을 잔뜩 안고 바다 건너에서 보고 들은 일본 문화의 매력을 직접 피부로 느끼고 한국에도 알려주고 싶다는 소박한 소망과 함께 비행기에 몸을 실었던 것이 2012년 5월이었습니다.
정말 일본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막연한 동경도 컸는데 현재 일본에 있으면서도 아직까지 설레고 있을 만큼 좋은 시간들이었습니다. 4개월이 언제 지나갈까- 싶을 만큼 아득하다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돌아가기 위해 일본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일본문화교류인턴쉽 프로그램에 참가하게된 대구보건대 간호학과 3학년 노은빛이라고 합니다.
면접하기 전, 과연 내가 합격을 할 수 있을까며 벌벌 떨면서 걱정을 했는 것이 바로 엇그제 같은데 벌써 4개월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려서 아쉬운 마음이 드네요.
이곳 구마모토에 오기 전까지 타국에 가서도 잘 지낼 수 있을까 생각도 많이 해보고 4개월이라는 긴 시간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 많이 고민도 했었는데 지금 돌이겨보니 그렇게 길지 만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빠르게 느껴진 만큼 재밌고 즐겁게 4개월을 보낸 것같아 왠지 모르게 뿌듯한 마음도 생기네요.
일본의 병원에서 4개월간 간호사 인턴십 / 이미소(대구보건대학 간호학과)
인생에서 기회는 무수히 많이 찾아오지만, 일본인턴쉽은 놓치고 싶지 않은 정말 값진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일본에 온 것은 두번째 이지만, 구마모토란 곳은 처음이었다.
구마모토 보건과학대학교에서 같은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수업을 들으며, 또 다도나 꽃꽃이등, 여러 체험을 했다.
그 후 나는 성남병원, 재택간호실습지, 그리고 일본 적십자 병원에 실습을 다녀왔다.
처음에 일본에 중학교때 교환학생으로 갔었을 때는 중학교 수업을 듣거나 관광을 하고, 일본 학생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했었는데, 그 때 느낀 것이 정말 많았기 때문에 그때와 다르지 않으리라 생각했었다.
작은 인연을 소중히 하는 시마네의 추억/ 최송이(한양여대 일본어 통역학과)
도쿄의 도심에서 한달간의 어학연수가 끝나고 처음 이 곳 시마네현 마츠에시를 방문 했을 때 솔직히 놀라웠습니다.
어느 정도 시골이라고는 생각 하고 있었지만 도착해서 이 곳을 보았을때는 솔직히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곳에서 지내다 보니 오히려 한국에 돌아가 빡빡하고 복잡한 서울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이 되기 시작하였습니다.
나에게 꿈을 만들어준 구마모토 국제교류회관 인턴십/ 오승민(영진전문대)
저의 인턴쉽 장소인 국제교류회관. 여기서 근무하면서 생활을 한 것은 3개월 밖에 되지 않지만, 여기서 배운 것, 얻은 것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국제교류회관의 역할은 그 이름 그대로, 국제적인 교류를 다루는 곳이기 때문에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이나 행사가 많습니다. 지금부터 저희가 어떤 일을 했는지,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기본적으로 근무를 했던 곳은 회관 2층의 로비였습니다. 여기서는 손님들의 감시나 DVD, 책의 대여 등의 업무를 했었고, 그 이외에도 직원들이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에 같이 일을 하는 형태였습니다. 또, 봉사활동자, 외국인 등 여러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많은 장소이기 때문에 그 사람들과 함께 대화를 하면서 일본어 회화도 많이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일본 사회 구조에 대해 알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일본에서 근무를 한다면 이런 느낌일까.. 라는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저희가 급여를 받으며 일을 하는 것도 아니고 회관 자체의 분위기도 너무 사무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실제 회사와는 많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과 피부로 배운 공부/ 조호승(구미대학교 자동차기계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경북 구미대학교에서 자동차기계공학을 전공중인 조호승입니다.
학교에서 추진한 글로벌 인턴쉽에 선발되어 이번 1차 현장학습으로 일본에서 약4개월간 특별하고 소중한 경험을 만들었습니다.
『 해외인턴쉽을 지원하게 된 계기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싶었기때문인것도 있지만, 더 큰 이유는 나중에 일본의 자동차 メーカMaker(TOYOTA。HONDA。NISSAN。会社 )에 취직해 애초의 목표를 달성하는 것, 그리고 일본어에 대한 관심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일본 구마모토 4개월간의 추억/ 김성학(영진전문대)
2012년 5월 8일, 인턴쉽으로 난 처음으로 일본에 왔다.
처음 오는 일본이지만 낯설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내가 살던 대구와 정말 비슷했던 것이다.
처음 도착한 후쿠오카도 그렇게 다르지 않았지만, 내가 일하게 될 쿠마모토가 더욱 대구와 비슷했다. 대구와 같은 분지라서 여름이 되면 찌는듯한 더위 역시 대구와 같았다.
처음 도착해서 숙소를 배정받았다. 쿠마모토 시내에 있는 카이다빌딩, 월 단위로 계약하는 먼슬리 맨션이었다.
일본 시마네현에서 인생최대의 경험을/ 김꽃지(한양여대 일본어 통역과)
안녕하세요. 2012년도 글로벌인턴쉽 프로그램을 통하여 시마네현 마츠에시에 위치한 시마네 국제센터에서 2012년 5월 7일에서 8월 26일까지 인턴생활을 보내고 있는 김꽃지입니다.
4개월의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인턴 생활이 어느덧 다음주면 끝이 납니다. 처음으로 나온 해외는 제게 정말 많은 자극과 지식을 주었습니다.
가족과 장기간 떨어져 생활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컸던 초반에 비해 지금은 너무나도 이 생활에 익숙해져 한국으로 돌아가 다시 예전과 같은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니 어색함마저 느끼고 있습니다.
2012년 1학기 구마모토 글로벌현장학습/KOREA
PLAZA
한일포럼은 2012년도 1학기부터 [글로벌 현장실습=4주일교육+12주일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구마모토현청 국제과와 특별과정으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으로 이루어지는 문화교류/ 연지윤(이화여대 국제학과)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국제학을 전공하고 있는 4학년 연지윤이라고 합니다.
2011년도의 겨울방학이 시작되기도 전에 허겁지겁 도쿄 하네다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다시 2012년도 봄학기 개강에 맞추어 귀국한 후, 정신 없이 학교생활을 하다 보니 도쿄에서 보냈던 3개월의 시간이 지난밤의 꿈처럼 느껴집니다.
꿈 속에서 열심히 헤매다가 아침에 눈을 뜨고 “아, 꿈이었네” 하고 느끼는 그리움 섞인 아쉬움이 지난 인턴생활을 회상하며 느끼는 감정이라고나 할까요.
일본 시마네현에서의 인턴쉽 : 시마네현 관광자원 보고서/김라미(한양여대)
일본 시마네현에서 인턴쉽을 하며 가장 인상깊은 업무는 한국인의 시각으로 시마네현의
관광자원을 개발하고 보고서를 작성하는 일이었습니다.
여행을 하듯 시마네의 여러 관광 명소를 보고, 듣고 느끼고 작성한 아래의 보고서를 첨부합니다.
일본 IIP(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s)에서의 인턴쉽 후기/ 조인욱 동아대학교
IIP사무실 외관
가기 전엔 넉넉하리라 생각했던 두 달간의 인턴쉽 활동이 순식간에 끝났다.
이전에도 일본은 몇 차례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단기 어학연수나 관광성의 활동이었을 뿐,
이렇게 실제로 일본의 기관에서 인턴이라는 형태로 일하게 된 적은 처음이라
많은 긴장과 불안을 안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KOCCA)에서의 인턴쉽 수기 2탄! / 이미미 (동아대학교)
인턴쉽 활동의 끝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KOCCA 일본 사무소가 꽤 큰 행사를 개최했다.
일본 기업 UNIJAPAN과 공동개최한 이번 행사는 한국 드라마 피칭 및 상담회로 일본 내 크고 작은 방송관련 기업들이 참관했었다.
한국의 피칭(pitching)은 영업용어의 일부로서 영어가 어원이다.
한국 콘텐츠 진흥원(KOCCA)에서의 인턴쉽 수기 1탄!/ 이미미 (동아대학교)
대학 3학년을 마무리하는 중에 발견한 공지사항을 계기로 어느새 일본까지 오게 되었다.
우리학교에서는 이번에 나를 포함하여 2명의 남학생, 총 3명이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인 일본 공공기관 인턴쉽으로 왔다.
여자 한명인데다가 홀로 다른 기관에서 일하게 되어 긴장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지만 한달이 지난 지금보면 나는 이곳에 온 것에 후회는 없다.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 멋진 추억만들기 / 김하나 (숙명여대 시각디자인학과)
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춘이 지났지만 아직 겨울의 거센 바람이 봄의 기운을 막고 있는 듯합니다.
현재 일본은 동북부 지역의 한파로 인한 피해가 뉴스에 끊이지 않고 나올 만큼 20년만의 최대 적설량이라고 합니다.
또한 인플루엔자도 유행하고 있어 항상 건강에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입니다.
도쿄도 아직 얼음이 녹지 않은 곳도 있어 이번 겨울의 힘겨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일본 IIP(International internship Programs)에서의 인턴쉽 후기 / 채관수 (동아대학교)
2011년 12월 23일에 나리타공항에 도착하였으나 실제로 업무는 12월 26일부터 시작했다.
12월 26일 IIP회사의 첫 출근 동경의 거대 빌딩 숲 속에 근무환경을 기대했던 나의 첫 예상과는 달리 회사는 고급주택가 사이에 위치해 있었다. 건물 앞에 긴장된 얼굴을 하고 정문을 열어 사무실을 방문하자 이윽고 우리를 따듯하게 맞이 해주신 회사 대표님 덕분에 나의 긴장감은 눈 녹듯이 사라졌다.
회사 대표님과 간단히 업무소개와 회사 소개를 들었다.
일본속의 더 큰 한국, 주일 한국문화원 /최유리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일본속의 더 큰 한국, 주일 한국문화원
문화를 통해 서로에게 귀기울이게 하는 그 곳
도쿄 한국문화원에서:후기2부 / 박수진 (부경대학교)
3개월이라는 너무나 짧은 시간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버렸지만, 많은 추억들과 경험들은 얻어서 돌아왔다.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에서는 한일 양국의 교류를 위한 많은 행사를 해마다 개최하고 있었다. 그 중 가장 큰 행사라고 할 수 있는 ‘한일축제한마당’은 한국과 일본에서 함께 개최하는 한일 교류의 장이다. 한국에 있을 때에도 여러 가지 국제행사의 자원 봉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있었기에 이 행사의 준비 단계부터 마지막까지 지켜볼 수 있다는 것은 큰 행운이었다.
도전에는 끝이 없다. 도전하라! / 김민정 (백석대학교)
21살, 대학교 3학년 1학기가 시작될 무렵, 학교에서의 책을 통한 간접적인 수업이 아닌 보다 활동적이고 생생하게 사회 현장을 느끼며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일본으로 떠나서 공부할 수 있는 정보를 얻기 위해 학부 게시판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는 것이 하루의 일과 중 하나였다. 사실 대학교에 입학하여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에 미리 구상해 두었던 계획에 의하면 2학년 2학기를 마치는 해에 일본어능력시험 2급 자격증을 따고, 3학년이 되면 일본으로 연수를 떠나 일본 현지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것이 나의 목표였다. 그러던 중, “대학생글로벌현장학습”이라는 문구가 내 눈에 띄었고, 순간 ‘이거다!’라는 생각에 지원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구마모토시 국제교류회관 인턴쉽 / 이재훈 (구미대학교)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큐슈에 위치하고 있는 구마모토시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쉽을 하고 있는 이재훈이라고 합니다!
구마모토는 큐슈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제가 근무하고 있는 국제교류회관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국가언어의 통역서비스와 자국민을 위한 외국어강좌 등 외국인과 외국어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지원을 주 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회관은 일본의 3대성중 하나인 구마모토성이 눈앞에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국민인 일본인은 물론 구마모토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인들도 국제교류회관에서 많은 도움과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가나자와에서 함께한 인턴 생활 / 진윤정 (백석문화대학)
나는 일본어를 하고 싶었다. 일본어를 잘 하고 싶었다. 사람들과 어울려 그들의 문화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싶어서 책도 보고, 관광객이 많은 곳에도 가보고 강의도 듣고… 하지만 대학 생활 안에서 나의 이런 욕구가 채워 지지 않았다. 그래서인지 내 일어 실력은 제자리걸음 일 뿐 앞으로 더 나아가고 있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 여기서 멈추고 싶지 않아 '일본' 그 곳에서 직접 생활해 보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인턴십'이라는 문 앞에 부딪혀 보기로 했다. 그렇게 나의 인턴십과의 인연이 시작 되었다.
불꽃놀이와 자연이 아름다운 마을 다이센시 / 서용복 (신성대학)
처음엔 주위 사람들 가족 뿐 아니라 나 자신도 과연 괜찮을지 걱정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 와서 느낀 것은 방사능 위험에 대한 자기 자신의 걱정이 아닌 피해자들의 생활을 걱정하는 현지인들의 따뜻한 마음이었습니다. 이곳 아키타현은 후쿠시마와 같은 동북지역이지만 지진의 피해는 거의 없고 쓰나미또한 전혀 피해가 없었던 지역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아키타현 다이센시에서 해외현장실습을 하고 있는 신성대학 서용복입니다.올해 3월11일 일본 동북지방에서 발생한 지진과 해일의 영향으로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이후 많은 유학생 거주자들이 귀국을 하고 일본으로 여행자도 급격히 줄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외교통상부 비영리단체 한일사회문화포럼의 도움으로 일본 동북지역으로 인턴쉽을 왔습니다.
구마모토에서의 즐거운 나날들 ! / 윤영호(구미대학)
어느덧 쿠마모토 국제교류회관에서 인턴쉽을 시작한지 한달이 지났습니다.
이곳이 제가 근무하고 있는 곳입니다.
주로 한국어나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분들과 상담을 하거나, 번역을 주업무로 하고 있습니다. 업무 외에도 일본어 수업도 들을 수 있고 여러 나라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도쿄 한국문화원에서 / 박수진 (부경대학교)
해외 인턴십 마지막 추가모집, 마지막 일본 인턴 지원자.
졸업을 한 학기 앞둔 마지막 겨울 방학. 어느 때보다 바쁘게 즐기고 싶은 기간이 눈 앞에 다가와 있었다. 방학을 시작하자마자 자원 봉사와 학교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마지막 졸업여행의 준비도 마쳤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 것이 바로 이 해외 인턴십 프로그램이었다. 마지막 일본 인턴 생이 된 것이 나였다. 준비할 겨를 없이 시간은 빨리도 흘러 일본으로 출국하였고 벌써 일본에 온지 1개월이 지났다. 내가 인턴 생활을 하게 된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은 한국의 문화를 일본에 알리고 한국과 일본의 교류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하는 공공기관이다.
신들의 고향 시마네현의 국제센터에서 인턴십 / 김라미 최지연 (한양여대)
안녕하세요.
이번에 7월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시마네에서 인턴쉽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한양여자대학교 일어통역과 김라미, 최지연입니다.
3월에 있었던 동일본대지진도 있었고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이라, 조금 망설인것도 사실지만, 일본에 직접 가보니 그런 걱정을 왜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평온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냈고, 역시 시마네에 인턴십을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일한국대사관 문화원에서 문화예술 행사 인턴십 / 임수민(한국교원대학교) /장혜원(연세대학교)
안녕하세요.
한일사회문화포럼의 특별한 배려와 추천 덕분으로 6월 15일부터 도쿄의 한국문화원에서 인턴십을 하고 있는 임수민, 장혜원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한달 반동안 인턴십을 하게 되었는데 14일에 도쿄에 와서 15일에 오리엔테이션, 이후로 지금까지 재미있게 일하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레
아이리스의 촬영지 아키타에서 소중한 추억을 / 신민경 (백석문화대학)
안녕하세요. 저는 천안의 백석문화대를 졸업한 신민경입니다..
저는 한일사회문화포럼이 소개해 준 글로벌인턴실습을 통해 많은 것을 얻었고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도쿄에서 한달 간의 매너수업을 통해 일본의 깊고 깊은 예절 문화,비즈니스매너,일본인에게 통하는
인사법 등 매시간들마다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에 대해 흥미가 생겼고 또한 세심한 배려와 인간미로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현지 일본인 교육선생님들에게 많은 것을 배울수 가 있었습니다.
새로운 곳에서의 도전! 오키나와 인턴십! / 이혜림
(부경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취업에 고민하고 있던 저는 우연히 교내 홈페이지에서 '2010 일본현지 어학연수 후 해외인턴 취업사업'
이란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 일본어라는 전공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 학교에서의 일본어 공부는 일본어 실력향상을
위해서 라는 것이 강했지만, 실질적으로 일본사람과 접한다거나, 졸업하고 나서의 취업을 위한 공부로서는 미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이 글을 보게 되어서, 해외인턴은 실생활에서 쓰는 일본어와 일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라고 생각되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오키나와 민단 근무중이신 / 김인종
안녕하세요. ^^
저는 이번에 인턴쉽에 참여하여 재일대한민국민단군민단 오키나와본부에서 사무적인 일을 배우고 있답니다.
일하는 것만 보면 너무 딱딱하니,,,,
먼저 오키나와의 구경거리를 먼저봐주세요. ^^
이바라키현청 국제과에서 4개월 / 김은지 (백석문화대학)
わくわく学院
わくわく学院は年上の方たちに韓国についていろいろ紹介をしながら、韓国の文化を知らせてあげる講座でした。他の韓国人がするのを補助しながら、簡単な韓国の歴史や韓国語、地理、食べ物、文化、民族衣装、伝統遊びなどを紹介しました。みんな韓国について興味をたくさん持っていました。それで、いろいろ質問を受けたり、地理を説明したりしました。韓国についてたくさん関心を持ってくれて本当に嬉しかったです。
구마모토현청 관광교류국제과에서 4개월 / 김정태 (백석문화대학 일본어학부)
처음 한달 간은 도쿄에서 [비즈니스 매너]에 대한 교육을 받았습니다. 한달 간의 교육은 정말 저희 6명에게 너무나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저희 학교 6명으로만 이루어진 수업이어서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며, 매너에 대한 내용이 다소 한국과 다른 면이 많이 있었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었으나 교육해 주시는 좋은 선생님들 덕분에 저도 즐겁게 교육에 임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수업 이었습니다. 도쿄에서 머물던 숙소에 한국인 외에 다른 여러 외국인들이 상주 하고 있어 다국적 문화에 대한 이해화 견문을 더 넓히게 되었고 교통이 편리한 신주쿠에 근접해 있는 지역이어서 이동하는 점에 있어 너무나 편리하였습니다.
오키나와에서 만드는 새로운 삶 / 최민경 (부경대학교)
대학생활의 마지막을 앞두고 취업과 이런저런 고민들로 우울한 나날을 보내고 있던 나에게 오키나와 인턴쉽이란 정말이지 하늘이 나에게 준 기회란 생각이 들었다. 일본어 전공이지만 일본 생활을 한 경험도 거의 없던 나에게 일본에서 그리고 내가 그렇게 동경해마지않던 오키나와에서 인턴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는 것이 너무나 행복했다.
민단에서의 교육은 정말 유익하고 좋았다. 이때까지 알지 못했던 오키나와의 문화와 역사를 알아가면서 오키나와에 대해 좀 더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비즈니스 일본어와 비즈니스 매너 등을 배우면서 일본에서의 취업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갈 수 있었다.
공부와 취업준비를 하면서도 또 취업을 한 지금에도 틈틈이 오키나와의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오키나와에서의 생활을 만끽하고 있다. 놀러 다니는 기분이라기보다는
오키나와의 모습을 하나하나 알아간다는 기분으로 하나 둘 찾아다닌 것이 이제는 왠만한 여행책자에 나온 오키나와의 명소는 다 둘러봤대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많은 곳을 돌아다니게 되었다.
오키나와에서 찾은 소중한 인연, 꿈, 가능성 / 이선미 (부경대학교 일어일문학부)
여담이지만, 일본어를 전공한 나에게 있어서 소소한 바람이 몇 가지 있다면, 예를 들면 일본사람들마저 동경하는 일본속의 일본, 오키나와에서 살아보는 것이다.
이 오키나와 호텔 및 리조트 인턴쉽이라는 파라다이스 티켓이 내 손에 쥐어질 줄이야, 생각도 하지 못했다.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난속에서 마음속에는 항상 여유없이 살아가는,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압박감에 조마조마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취업준비생의 마음에, 인턴쉽이라는 기회는 자신의 꿈에 한층 더 다가가기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이 되어 여지없이 참가하리라 마음먹었다.
더군다나 너무나도 가고 싶었던 ‘오키나와’이기에...
워킹홀리데이 비자가 확정된 후 출국 준비를 서둘렀다. 부산에서 오키나와까지의 직항편이 없어서 나리타 공항에서 경유한 뒤 오키나와에 도착하였다.
행복 가득한 비즈니스매너교육과 한국문화원 인턴십
/김다미/정승혜/조혜연 (백석문화대학 일본어학부)
처음에 매너 수업이라고 해서 어떤 식으로 수업을 할지 궁금했고 선생님은 어떤 분이실지 궁금했습니다. 처음 선생님을 만났을 때 환하게 웃으면서 반겨주셔서 너무 좋았습니다. 첫 만남이라서 긴장을 하고 있었지만 금방 풀려 버렸습니다. 정말 좋으신 분이었습니다. 이와시타 선생님, 다나카 선생님, 키시다 선생님, 선생님은 총 세분이었는데, 세 분 모두 너무 좋으신 분들이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 정현주 (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주일 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동경)에서 워킹홀리데이 인턴십을 정현주(세종대학교 행정학과)
오늘은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일어났다. 어제 기증받은 도자기가 도착해서 오늘 확인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단지 도착한 물건을 확인하는 것이 아닌 맡은 업무와 관련되어 있는 작업이기 때문에 더욱 설렌다. 한국문화원 생활에 몰입한 여느 날의 하루이다.
어느덧 골든 위크가 다가오고 있다. 내가 일본에 온 것이 2월말이니 1달 좀 더 지난 것이다. 이 사실을 깨달은 것은 지난 주말이었다. 주말을 이용해서 장애를 가진 아이들과 다른 아이들이 함께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장을 만들자는 취지의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내 인생에 커다란 획을 그어준 경험 / 김지은 (백석대학교)
작년 11월 대학에서 일본 인턴십 공지가 나서, 기대 반 두려움 반으로 지원했다. 일본은 한번도 가본 적이 없었고 워킹홀리데이 역시 생각도 하지 않았었지만 인턴십이라는
이름 하에 어떤 일을 배우게 될까하는 호기심에 지원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