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주말캠프에 참가해서 두번째로 K애니메이션 체험을 했다. 명동에 건물 여러개로 구성되어 있어서 다니기가 편했다.
처음에 들린곳은 한국 웹툰, 만화에 대해서 보았는데 되게 많은 책들이 있었고 그중에는 내가
읽어보고 알고있는 책들이 많았다. 또한 읽어보고 싶었는데 읽지 못했던 책들도 끝난후에 다시 가서 읽을수 있어서 좋았다.
내가 추천하고 말하고 싶은 책을 한가지 골라서 같이간 외국인한테 설명해 주었는데 그 책을
소개시켜 주어서 좋았다. 제목은 '안녕 자두야'인데 내가 어렸을때부터 즐겨보던 만화였고 내용도 재미있었다. 되게 흥미로운 책이어서 외국인들도 읽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두번째로 간곳은 레고들이 있고 장난감이 많은 아이들을 위한 공간이었는데 거기서 아이클레이로 직접 기존에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서 동영상도 찍고 재미있었다. 나는 되게 못 만들었는데 잘
만들어진 것들도 전시해 놔서 되게 신기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다른 건물로 이동해서 이번엔 DVD가 많이 있는 곳에 갔다. 한국영화, 애니뿐만아니라 미국, 일본등 다른나라 만화도 많았다. 마침 안녕자두야를 하고 있어서 봤는데 재미있었다. 다음에 다시 갈 기회가 생기면 다른 DVD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같이간 외국인들은 되게 흥미로워 하는것 같았지만 일본과도 조금 비교를 하는것 같았다. 한국만화는 컬러풀하고 책보단 웹으로 많이 이용되는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내 생각도 비슷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