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서대학교에 다니는 송석찬입니다. 저는 봉사활동을 하기위해 인터넷을 통하여 봉사활동 사이트서 봉사활동을 알아보다가 우연히 아시아희망캠프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프로그램을 알게되었습니다.여기서 베트남에 관한 봉사활동을 볼수 있었는데, 저는 베트남에 대하여 예전에 학교에서 공부하면서 관심을 갖게되었고 희망캠프가 주최하는 프로그램에도 베트남에서 활동할수 있는 프로그램이있어 신청했습니다.이 프로그램이 어떤건지 알아보던 중 저는 한국인 혼자서만 가는 캠프로 알고 갔지만 가서 한국인 친구를 만났습니다.또 특별한 준비나 정보 없이 베트남에 가게되어 영어를 잘못하는데 한국인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즐겁게 봉사활동을 할수 있었습니다.
베트남에 도착하여 공항에 내렸을때 너무 더웠습니다. 한국에서는 바람막이 점퍼를 입고 출발했는데 가보니 정말 더운 날씨였습니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베트남사람들이 택시를 태우려고 호객행위를 하는데 유사 택시를 타게되어 바가지요금의 많은 돈을 지출 하기도 했습니다. 택시를 타고 베트남 현지 봉사활동자가 알려준 주소 호텔로 향했는데, 말이 호텔이지 그냥 작은 방같은 곳이었습니다.
그 친구를 만나서 우리는 봉사활동에 대하여 많은 시간동안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봉사활동자들은 베트남3명 프랑스1명 한국인 2명으로 총 6명이었습니다. 처음만나고 저는 영어를 잘못해서 저를 제외하고 서로 이야기를 했고 저는 나중에 한국인 친구의 도움으로 대화할수 있었습니다. 첫날에 우리는 봉사활동지로 향했고 그 곳은 고아원이었는데 장애를 가진 친구들과 고아인 친구들이 사는 곳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우리는 고아인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고 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는 밥을 먹여주었습니다. 가끔 장애를 가진 아이들중에 밥을 정말 안먹는 아이가 있는데 거의 1시간 가까이 밥을 먹일때도 있었습니다.
아인 아이들은 정말 순진하고 장난끼가 많았습니다. 장난을 치면서 우리에게 관심을 보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과 금방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봉사활동 이후에 저녁식사를 하고 오후 9시가되면 모여서 다음날 아이들을 가르칠 방법과 무엇을 가르쳐야할지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아이을 가르칠 목적으로 이야기를 하였고 시간이 없다면 저녁식사를 하면서라도 우리는 그것에 대하여 이야기를 했습니다.
고아원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10km정도 떨어져있는데,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가 많아 길건널때 조심하여야했습니다. 신호등이 없는곳이 많으며 한국과 달리 사람이 길을 건너고 있어도 차나 오토바이는 멈추지 않습니다. 우리는 고아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장애아이들에게 밥을주고 고아원청소도 하고 축구도하며 보람차게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평일이 지나고 주말이 오게되어 주말에는 베트남 친구와 함께 메콩강 투어를 했습니다. 배도타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재미있는시간을 보냈습니다. 베트남 날씨가 더워서 조금만 돌아다녀도 땀이났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을때 음식점이 한국식이 아닌 베트남식이라 어떨때는 뜨거운 태양아래서 밥을 먹어야 할경우도 있고 에어컨은 없고 선풍기 바람도 뜨거웠습니다. 베트남에서 샤워를 자주했고, 한국의 여름 날씨와 비슷한 정도였습니다. 날씨가 조금만 시원해도 베트남 여행하는데 정말 좋았을것 같았습니다. 베트남에서는 오토바이를 정말 많이 타고다니며 비가오는 날에도 똑같이 많이 타고다닙니다. 갑자기 비가 쏟아지면 그들은 멈추어서서 우비를 입고 다시 자신이 가야하는곳으로 향합니다.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풍경이었습니다. 그들은 달리던 도중 수많은 오토바이가 멈춰서고는 합니다.
저는 베트남 호텔방에서 1침대에서 베트남 친구 두명을 포함하여 3명이서 잤는데 침대는 작았지만 우리는 친해질수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 베트남 봉사활동자들은 무척 친절하고 재밌었습니다.그들은 한국에 대해서 많이 알고있었으며 한국인인 나에게 관심을 보이고 잘해주어서 큰 불편없이 지낼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같이 한국에 대하여 이야기도 하고 베트남이야기도 하였으며 주말에 항상 같이 동행해 주었으며 많은 지역을 보여주고 소개 시켜주었습니다.
베트남에서는 먹는 음식은 한국과 달리 밖에서 목욕탕 의자 같은곳에서 식사를 하는데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불편하다고 느꼈지만 점차 적응해 갔고 나중에는 그런곳에서 먹는 것이 즐거웠습니다. 그렇게 친해질 무렵에 우리의 봉사활동은 끝났고, 끝나는 주말에 저는 자유여행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베트남 친구들에게 나는 자유여행을 같이 하고싶다고 말했더니 베트남 친구들은 자신의 친구들을 소개해주며 3일간 자유여행을 함께했습니다.
물론 그들 없이도 저 혼자 많은 시간 걸어서 구경한 것들도 많았지만 정말 2주동안 저는 그 친구들과 많이 정들었고 고마웠습니다. 제가 한국에 돌아가는 날 공항까지 베트남친구들은 저를 마중나와서 인사해주었습니다. 공항까지 저를 데려다주었으며 마지막 식사도 같이했습니다. 그들에게 정말 감사하고있습니다. 베트남에서 저는 많은 추억을 갖게되었고, 한국에 돌아와서 연락을 주고 받으며 그 친구들이 한국에 왔을 때 제가 도움이 되줄수 있엇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베트남에서의 2주동안의 생활은 정말 재미있었고 보람찼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방문할 것이며 다시 방문하게 되면 그들을 다시 만날것입니다.
정말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