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에 다녀와서 (2015.1.9~2015.1.14)
저는 아시아 희망캠프 기구가 주최하고 코리아 플라자히로바가 주관하여 실시한 이번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타국에서 봉사를 하는 것은 처음이여서 처음에는 걱정도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하게 된 취지는 ' 이번 겨울방학엔 특별한 활동을 해보자' 였습니다. 그런데 생각했던것 이상으로 저에게는 좋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모두 다른 지역, 학교, 나이 등등 다양한 사람들을 처음 만나서 새로운 사실을 알고 좋은 정보도 주고받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일본인 대학생 친구가 저희를 인솔해 주어서 일본 문화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것을 많이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 제가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은 홈스테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홈스테이를 통해 단순한 여행을 통해서는 느낄 수 없는 일본의 가정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본어 시간에 일본 사람들은 집안에서 고인을 모셔 넋을 애도하는 문화가 있다고 배웠었는데 실제로 홈스테이 하던 곳에서 직접 보게되니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타타미'가 깔려있는 방에서 생활한 것도 신선한 경험이였습니다. 길거리를 지나면서 일본어 시간에 배웠던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읽는 것도 재미가 있었습니다. 사실 일본어에 대해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이번 활동을 통해서 일본어가 우리나라의 언어와 비슷한 것 같으면서 차이가 있어서 배우고 싶어지기도 했습니다.
私はアジア希望キャンプ機構が主催しコリアプラザ広場が主管し実施した今回の奉仕活動に行ってきました。他国で奉仕をすることは初めてなので、初めは心配もしました。私が今回奉仕活動に参加することになった趣旨は、「今回の冬休みには特別な活動をしてみよう」でした。ところが想像以上に私にとってはいい経験になりました。みんな他の地域、学校、歳、など多様な人々と初めて会い、新しい事柄を知り、いい情報をやりとりをすることができました。何よりも日本人大学生が私達を引率してくれて日本文化について日ごろ気になっていたことをたくさん聞くことができてよかったです。今回の奉仕活動で私が本当に感謝したいのは、ホームステイができる機会を下さったことです。なぜなら、ホームステイを通じて、単なる旅行を通じては感じることのできない日本の家庭文化を体験することができたためです。日本語の授業の時間に、日本人は家の中で故人に仕い、魂を哀悼する文化があると習いましたが、実際にホームステイをしたところで実際に見て不思議でした。そして、「たたみ」が敷かれている部屋で生活したことも新鮮な経験でした。町を通り過ぎながら、日本語の時間に習ったひらがな、カタカナを読むことも面白かったです。実は日本語について大きな関心がなかったのですが、今回の活動を通じて日本語が私達の国の言語と似ているようで違いがあり、習いたくなりました。
우선 저는 일본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너무나도 깨끗한 길거리였습니다. 한국은 다소 길거리에 쓰레기가 많아 지저분한 도로가 보편적이였기에 더욱 기억에 남았습니다. 일본의 길거리가 이와같이 청결했던 이유는 일본인은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버리는 습관이 있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이러한 모습을 통해 일본 사람들의 시민의식이 정말 높은 수준이라고 생각했고 본받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사진은 일본의 사찰을 둘러보던 중 자신의 행운을 점치는 종이를 나무에 묶어두는 풍습을 담은 사진입니다. 저 또한 종이를 뽑아 신년운세를 점쳐보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나무에 소원을 비는 모습이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의 사찰을 구경할 때 크게 기억에 남았던 것은 사찰에 들어갈 때 손을 씻고, 가장자리로만 입장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한국과 크게 다른점이라고 하면 일본에는 세세한 규칙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この写真は日本の寺を見回った際、自身の幸福を占う紙を木にくくっておく風習を収めた写真です。私はまた、紙をひいて新年の運勢を占ってみました。このように木に願いを祈る姿がとても美しいと思いました。日本の寺を見物するとき大きく記憶に残ったのは、寺に入るとき手を洗い、道の端だけを通って入場する姿でした。韓国と大きく違うところといえば日本には細かい規則が多いようです。
저는 일본 이부스키에 있는 이부스키 상업고등학교 라는 곳에가서 짧은 시간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이 학교의 학생들은 한국어를 제2 외국어로 선택하여 배우고 있었습니다. 직접 수업에 참관해서 일본학생들과 게임을 하며 느낀점은 한국 문화가 일본에 많이 알려져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일본 학생들을 우리나라 학생들 보다는 다소 소극적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학생들이 수줍어했는데 그 모습이 예뻐서 헤어지려니 너무 아쉬웠습니다. 일본 학교에 있는 학생들은 교복이 매우 단정해서 매우 학생다운 모습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 학교에 직접가서 고등학생들을 만나는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고 유익한 활동이였습니다.
한국과 가장 차이가 많이 나는 것은 의식주 중에서 식 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 음식을 먹을 때 가장 불편했던 점은 숫가락이 없었던 점입니다. 반찬을 먹을 때나 숫가락을 사용한다고 해서 그럼 국은 어떻게 먹지!? 하고 생각했는데 국을 먹을 때는 그릇 채 들고 마셨습니다 ㅎㅎ 또한 젓가락은 일회용 나무젓가락을 사용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릇을 내려놓고 음식을 먹는게 보편적인데 일본은 그릇을 들고 음식을 먹는 것이 보편적인 습관이였습니다. 그리고 일본에 있는 식당에 갔을 때 혼자 밥을 먹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밥을 식당에서 혼자먹으면 괜히 어색하고 머쓱해서 대부분 2인 이상 가는데 일본은 그렇게 개의치 않는 것 같았습니다. 실제로 혼자 밥을 먹을 수 있게 환경이 잘 갖춰져 있기도 했습니다.
私は日本の指宿にある指宿商業高校というところへ行って、短い時間奉仕活動をしました。この学校の学生達は韓国語を第二外国語として選択し学んでいました。直接授業に参加して、日本の学生達とゲームをしながら感じた点は、韓国文化が日本によく知られているということでした。日本の学生たちは私達の国の学生たちよりは多少消極的でした。全般的に学生達が恥ずかしがっていましたが、その姿がかわいくて、別れる際とても心残りでした。日本の学校にいる学生達は制服がとてもきちんとしていてとても学生らしい姿でした。個人的に日本の学校に直接行って高校生達と会う時間が一番記憶に残っており、有益な活動でした。
韓国と一番違いが多いのは衣食住の中で食だと思いました。日本でご飯を食べるとき、一番不便だった点はスプーンがなかった点です。おかずを食べるときでもスプーンを使うといったので、ならば汁はどうやって飲むんだろう?と思っていましたが、汁を飲むときは器のまま持って飲みます。また、箸は一回用の割り箸を使用しました。韓国では器を下ろして食事をすることが普通ですが、日本は器を持ってご飯を食べるのが普遍的な習慣でした。そして日本にある食堂に行ったとき、一人でご飯を食べる人が多かったです。私達の国ではご飯を食堂でひとりで食べればなんとなくぎこちなく、だいたい2人以上で行きますが、日本はそこまで気にしないようです。実際ひとりでご飯を食べるように環境がよく整っていたりもしました。
일본인들은 자신의 집에 방문하는 것이 정말 친한 사이여도 꺼려하는 경우가 있고, 집에 손님이 오게 되면 손님 접대를 누구보다 잘해준다고 사전에 알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부시장님이 아침도 직접 해주시고 기름도 채워주시던 정성스러운 모습에 너무 감사했습니다. 부시장님과 보낸 시간은 짧았지만 사진을 보니 보고싶어질 정도로 너무 잘해주셨습니다.이부스키를 상징하는 노란 바람막이를 저희에게 선물로 주셨는데 이 바람막이를 볼 때마다 이부스키를 생각하게 될 것 같습니다.
5박 6일을 이렇게 알차게 보낼 수 있게 해주시고,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기회가 닿으면 다시한번 봉사활동 하러 일본으로 가고싶습니다! !
日本人は自分の家に訪問されることが本当に親しい仲でも嫌がる場合があり、家にお客さんが来ることになればお客さんのもてなしを誰よりもよくしてくれると事前に知っていました。実際に副市長に朝も直接準備をしていただき、油汚れも落としていただき、真心のこもった姿にとても感謝しいます。副市長とすごした時間は短かったですが、写真を見ると会いたくなるほどとてもよくしていただきました。指宿を象徴する黄色いジャンバーを私達にお土産としてくださったのですが、このジャンバーを見るたびに指宿を思い出すでしょう。
5泊6日をこのように充実して送ることができるようにしていただき、いい人々にたくさん会うことができる機会を下さり感謝します。次にまた機会ができればまたもう一度奉仕活動をしに日本へ行きたいで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