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모토성(熊本城) 구석구석 들여다보기_2편

 

 

 

 

천수각, 혼마루 어전으로 가기위해 구라가리 고몬(지하 통로)으로 고곡 

 

나오자 마자 반겨주는 은행나무

130년이상 된 은행나무라는데 크기도 엄청나고, 역시 향기도 으리으리한 향기가 났다..

 

 

 

 

 

히고마루군. 쿠마몬과 함께 구마모토를 대표하는 캐릭터.

여기가 바로 사진 포인트

ㅋㅋㅋㅋㅋㅋ

 

 

 

 

본능적으로 무료라는 말에 다가와봤는데

구마모토성을 의미하는 여러가지 물건을 본따 만든 종이접기.

 

 

 

혼마루 어전 (本丸御殿) 입구

혼마루는 성주의 일상생활과 정무를 보던 곳.

혼마루어전과 천수각 일대는 세이난 전쟁이 일어나기 3일전 원인불명의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현재의 모습은 1960년에 외곽을 복원한 것이다

 

 

 

 

오히로마 (大広間) : 대면소

 

 

와카마쓰노마 (若松之間)

 

 

쇼쿤노마 (昭君之間)

중국 옛 이야기로 유명한 왕소군의 장벽화로 꾸며진 쇼쿤노마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아들 히데요리를 숨기기 위한 방이라고 하는 설이있다

 

 

 

천수각 입구 (大小 天守閣)

대천수각은 지상6층, 지하1층. 돌담위로부터 높이가 약 30m.

소천수각은 지상4층, 지하1층으로 높이가 약 19m.

내부에는 에도시대의 다이묘 (상류층 무사)가 사용한 무사도구와 일상생활 도구 외에도

가토 가문, 호소가와 가문, 세이난 전쟁의 자료가 전시되어 있다

 

 

 

와-

6층까지올라가야되는구나

ㅋㅋㅋㅋㅋ

그래 멋있는 전망이 기다리고있을거니까 이정도 고생쯤이야

 

 

 

사진촬영이 안되는 곳이 많아서 찍지 않았고

사실 꼭대기에서 바라보는 전경이 궁금한거지 일본의 역사야 뭐.

 

 

 

드디어 천수각 꼭대기에서 바라본 구마모토의 모습

진짜 시원하고 상쾌했다-

 

 

날이 더 맑았으면 아소산도 보인다는데 초-큼 아쉽다

 

 

구마모토성 안에 있는 매점

그냥 지나가나 했는데 선생님께서 구마모토의 명물 하나를 먹어보라고 하셧다 

 

 

 

이거슨 이키나리당고-

언제 먹어볼까 했는데 결국 먹게되었다 야-호

여태 더위먹어서 기운 쫙 빠졌던 것이 회복되는 순간

ㅋㅋㅋㅋㅋ

 

 

 

멋진 뒤 배경을 꽉 채워 담아주시려는 쌤의 마음이 담긴 사진

 

 

 

갖고있던 가이드북을 보니 나랑 사진찍은 분 요기있네-

 

 

요건 집에가서 먹어보기로 하고

 

 

버스를 타고 가기위해 호아테 고몬쪽으로 나왔다

 

 

버스를 타고 가기위해 호아테 고몬쪽으로 나왔다

 

 

사쿠라노바바 죠사이엔 ~ 구마모토성 순환버스

무료로 운행된다

눈누난나♪

얼마되진 않는 거리지만 더위에 다들 녹초가 되서

ㅋㅋㅋㅋㅋ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구마모토성 투어가 12시30분이 되서야 교류회관 앞에 도착

요렇게 구마모토성을 보고, 수업 3시간 더 하고 나서야 집에왔다

 

 

 

아까 받은 이키나리당고 시식

도톰하게 썰린 고구마와 달콤한 앙꼬를 감싼 쫄깃한 얇은 피.

피가 이렇게 얇은데도 엄청 쫄깃하고 맛있다

 

 

 

 그리고 요거 하나 먹자마자

완벽히 뻗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