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 유익한 일본 체험!/강준영(경기외국어고)
안녕하세요 경기외고 1학년 강준영이라고 합니다.
일본어를 배우는 학생으로서 한번쯤 일본에 가보고 싶은 생각을 품고 있었던 학생입니다. 마냥 놀러 가기는 시간이 아까워서 봉사활동과 접목시켜 일본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발견한 프로그램이 바로 NGO단체인 한일문화포럼에서 주최하는 이번 캠프였습니다. 혼자 가기엔 겁도 나고 해서 친구들을 4~5명 정도 같이 가자고 권유 해 보았지만 한명씩 취소하여 결국은 저 혼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본이라는 낯선 곳에 남자라고는 저 한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팀이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
하지만 동행했던 누나들과 유진이 그리고 오구라상은 저가 혼자가 되지 않도록 잘 챙겨주었습니다. 일본어를 배웠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일본어를 잘 하지 못 하는 저였기에 '대화를 못하면 어떡하나'라는 걱정이 있었지만 다른 사람들이 일본어를 잘 해서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또한 인솔자인 오구라상이 한국어로 잘 통역해 주셨기에 부분부분 알아들은 저도 생활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