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사잔비치호텔 프론트에서 / 이진우(부산카톨릭대학교)

 

 

오키나와 사잔비치호텔 프론트에서 / 이진우(부산카톨릭대학교 졸업)

 

안녕하세요. 오키나와 사잔비치호텔에서 근무하는 이진우라고 합니다.

제가 근무하는 호텔 생활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비즈니스 호텔에서는 기본적으로 프론트 업무를 하지만 전반적인 호텔 업무를 하지만 대형 리조트는 대체적으로 일의 분업이 잘 되어 있어 프론트만 보고 있습니다. 프론트의 일은 대체로 아침에는 체크아웃, 오후에는 체크인, 저녁에는 매출액 정리와 그다음날의 체크아웃 준비, 그리고 체크인 룸 체크(아사인)을 하게됩니다.

보통 제가 출근 하는 시간이 12시 에서 15시 사이로 주로 체크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요. 이 호텔은 리조트라서 그런지 손님이 오면 짐을 받아서 프론트 까지 유도 한후 체크인이 끝나면 방까지 벨보이가 안내하는 방식으로 체크인이 진행됩니다. 처음 들어 가게 되면 벨보이부터 하게 되는데요, 호텔의 시설에 대해서 완벽하게 숙지 할때까지 계속 됩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애들도 3개월 정도는 벨보이를 한다더군요..

 

그리고 익숙해 지면 체크인 업무를 보게 됩니다. 특전사항 설명, 방의 타입 설명, 카드키 이용방법, 식사시간 안내 등의 기본적인 업무와 숙박비 정산을 합니다. 대부분 결제가 완료된 상태에서 오기 때문에 현금은 별로 들어오지 않는 편입니다. 비즈니스 호텔의 경우에는 반대겠죠. 그리고 벨보이가 방까지 안내하면서 레스토랑 편의점 라운지의 위치 및 시간 설명 등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저희 호텔은 벨보이와 프론트의 업무가 별개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프론트가 전부 맡습니다. 대체로 바쁠때는 남자들은 인차지(매니저급) 이외에는 전부 벨보이, 여자들은 체크인 업무를 보게 됩니다.

보통 제가 출근 하는 시간이 12시 에서 15시 사이로 주로 체크인 업무를 담당하게 되는데요. 이 호텔은 리조트라서 그런지 손님이 오면 짐을 받아서 프론트 까지 유도 한후 체크인이 끝나면 방까지 벨보이가 안내하는 방식으로 체크인이 진행됩니다. 처음 들어 가게 되면 벨보이부터 하게 되는데요, 호텔의 시설에 대해서 완벽하게 숙지 할때까지 계속 됩니다. 기본적으로 일본애들도 3개월 정도는 벨보이를 한다더군요..

 

그리고 익숙해 지면 체크인 업무를 보게 됩니다. 특전사항 설명, 방의 타입 설명, 카드키 이용방법, 식사시간 안내 등의 기본적인 업무와 숙박비 정산을 합니다. 대부분 결제가 완료된 상태에서 오기 때문에 현금은 별로 들어오지 않는 편입니다. 비즈니스 호텔의 경우에는 반대겠죠. 그리고 벨보이가 방까지 안내하면서 레스토랑 편의점 라운지의 위치 및 시간 설명 등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저희 호텔은 벨보이와 프론트의 업무가 별개로 되어있는 것이 아니라, 프론트가 전부 맡습니다. 대체로 바쁠때는 남자들은 인차지(매니저급) 이외에는 전부 벨보이, 여자들은 체크인 업무를 보게 됩니다.

 

워킹홀리데이로 온 친구들은 대부분 벨 보이를 하고 있는데요, 영국,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중국, 싱가폴, 독일등등 전세계 곳곳에서 온 친구들이 저희 호텔의 레스토랑, 프론트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외국인 고객과의 의사소통은 그냥 스트레이트 입니다.

 

이 친구들 중 비자를 받아서 남은 사람이 저 혼자 인데요 저들중 20세 미만이 과반수 이상이기 때문에 (어딜봐서-_-?) 다 돌아가고 나머지는 일이 힘들거나 안맞아서 포기, 결국 저 혼자만 비자를 받게 되었습니다.(호텔일이 호락호락 하지 않음)

 

비자의 경우는 조건을 만족하게 되면 잘나오는 편이구요. 이상으로 저의 호텔 생활에 대해서 간략하게 적어 보았구요. 다른분들도 오키나와 오시게 되면 좋은 경험 만들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