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7 : 한일사회문화포럼의 ‘일본 인턴십’ 및
‘워킹홀리데이 종합지원’의 특징은 뭔가요?
한일사회문화포럼은 ‘일본 인턴십’과 ‘일본 워킹홀리데이’ 제도가 본래의 좋은 취지대로 유지될 수 있도록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2004년부터 주한
일본대사관, 일본관광진흥회, 일본무역진흥공사, 일본국제교류기금, 워킹홀리데이 지원센터 등의 협력을 얻어, 워킹홀리데이 사전교육을 실시했고, 2005년부터 일본의 한일교류단체와 협력하여 일본 인턴십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일사회문화포럼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서 '인턴십'을 파견하는 일은 하지 않습니다.
한일사회문화포럼은 대학생 인턴십을 위해 교육적으로 현장학습과 직장체험이 가능한 회사와 공공기관을 개발하기 위해서 지난 5년간 꾸준히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일본의 시청, 국립대학교, 복지센터, 방송국, 신문사,
NGO센터, 관광연맹, 상공회의소, 리조트 호텔, 제과점, 무역회사 등에서 인턴십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그 대신 급료는 없습니다.
요즘 유행하는 '해외인턴십'은 '교육적인 인턴십(=직무교육)'과 '노동행위(=최소임금 보장)'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한일사회문화포럼은 '교육'이 '노동'보다 가치있는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노동'과 '교육'은 다릅니다. 따라서, '교육'을 받으면서 '입금'을 기대하는 것은 부당하고, 반대로 '노동'을 시키면서도 정당한 임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노동을 시키면서 그것을 '교육'이라고 말하는 것은
참으로 부조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교육적 인턴십(=직무교육)을 시켜주는 기관에 따라서는 교통비(실비)를 보조하는 경우도 있지만, 원칙적으로는 무급(無給)입니다. 일본에서 돈을 벌고 싶다면 워킹홀리데이 비자 또는
취업비자를 취득하기를 권합니다. 한일사회문화포럼은 워킹홀리데이도 각자의 사정과 취향에 맞추어 1년간의 플랜을 설계해 드리고 그 플랜이 실제로 이루어지도록 출국부터 귀국까지를 지원합니다.
한일 상호이해를 위해서는 ‘대학생 인턴십’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워킹홀리데이 제도’입니다. 매년 7200명의 용기 있는 한국의 젊은이(18세~25세)들이 일본 전국을 체험하고 여행합니다. 얼마나 가슴 벅차고 뿌듯한
일입니까. 미래의 한일관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바로 ‘한일 워킹홀리데이’ 제도를 지원해야만 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중요한 일을 제쳐두고는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논할 수 없습니다.
한일사회문화포럼은 워킹홀리데이 종합지원의 일환으로서 일본의 기업과 단체에서 문화체험과 단기 아르바이트를 하기위한 정보를 선별하여 무료 제공합니다.
그리고, 일본체류기간 동안에는 일본 현지의 교류단체를 통해서 여러 가지 생활상담을 하고 문제해결을 도와드립니다. 자세한 단기 아르바이트 정보는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해주기 바랍니다.수수료나 소개비는 없습니다. KJ포럼 워킹홀리데이 지원센터의 회원으로 등록하고, 여러분이 이력서를 보내주면 최소 조건을 확인하고 곧바로 일본의 채용 담당자를 연결해 드립니다.